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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안통하는 아빠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힘들다 |2013.08.09 19:33
조회 19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 15살입니다.

글재주도 없고, 이게 과연 여기올려도 되는건지 생각들어서 올릴까말까 고민했지만,

결국은 올립니다.

 

저는 섬지역에서 살고있어요, 엄마는 어린나이에 장남한테 시집을 오셔서 온갖시집살이,

지금까지 모든 생계유지또한 엄마가 하셨어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최악의 상활까지가서 아빠가 제발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몇개월전까지만해도 엄마가 자영업을해서 괜찮았지만, 이젠 아무일도 하지않아요, 엄마도아빠도..

심지어 엄마는 몇년전부터 허리디스크로 고생을해가면서까지 일을하셨구요,

얼마전에 알게된거였지만 우울증도 있어서 약도먹고 그래요, 지금도 약을 안드시면 잠을 못주무시고요.  엄마가 우울증을 앓게 된건 전부 아빠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바람도 많이 피고, 도박도하고, 사람때리기도 많이때려서 그 뒷처리는 엄마가 전부다하시고요,     아빠가족, 아빠친구, 아빠지인들이 빌린돈도 아빠가 책임지신다고 그래서 전부 못 받았구요.  
그런다고해서 엄마가 바보같이착하다는건 아니에요. 엄마생각은 다말하구요 당당하고 야무집니다.  엄마가 아빠한테 화도내보고 부탁도해보고 진지하게말도 해봤는데, 아빠는 들은척도 안합니다. 저또한 아빠한테 달래는식으로 말도해보고 화도내고 울면서까지 말해봤는데,

그잠시  알겠다고,아빠도 생각중이라고 하고는 도대체 그생각은 언제까지 하실련지,

생각하시는게 없어요.    저보다 힘드신분도 많고 이깟 별것도 아닌일가지고 여기에 올려야하는지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저와 엄마한테는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엄마는 저몰래 혼자 울다가 저한테 들켜가지고 같이 울고 통화내용들어보면 죽고싶다는 말도 할만큼 되게 많이 힘들어합니다. 근데 외동딸인 저하나보고 살아간다고하네요.

아 그리고, 그런다고해서 아빠가 엄마와 저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되게 아끼고 좋아합니다.

일이야기만 나오면 시선을 회피하고 말을 돌려요.

아빠는 지금까지 일을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저희엄마아빠는  현재 아무일도 하시지않습니다.

 

과연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까 아빠가 정신을 차리시고 일을 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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