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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공공장소에서 제발 아가들 가만히좀 있게해주세요!!!!!!!!!!

아가야 |2013.08.11 10:57
조회 76 |추천 3
안녕하세요 어제 페밀리레스토랑에 한번갔다가 밥을 제대로먹고온건지, 아가들 때문에 힘쭉빠져서 돌아왔던 여고생입니다.

우선 스크롤압박 예고드리구요.
전 아주진지한 이야기를 할거에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어머님들이 아기를 키우시는 고충, 얼마나 힘이드는 일이고, 대단한 일인지 잘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아직학생인지라 몸소경험해보지 못한 그 고충들을 제가 다 이해 못하는점이 몇가지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인성은 갖춰져있기때문에 마냥 툴툴대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는 아기들 세상에대해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그래서 제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바로 어제였습니다. 휴가를 마치고 엄마께서는 저녁밥하기 아주 덥고 싫은날씨라며 저희가족을데리고 다시 기분전환겸 외식을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평소 좋아하던 페밀리레스토랑을 한번 가자는 아빠말씀에 바로 빕@를 갔죠.

자주가던 식당이었기때문에 그곳의 분위기는 아주잘알고있었습니다. 페밀리레스토랑. 말그대로 가족끼리 간단하지만 배를 두둑히 채울수있는 곳이죠. 가족이 저희집같이 다 큰처자들과 어른으로만구성 되 있는 가족이 있고, 혹은 연인들. 할머니 할아버지계시는 대가족 예약손님 등등..이렇게 식사를하러가는데.. 주로 어린아가들이 있는 가족이 페밀리레스토랑을 찾는거 아시죠?..그렇기때문에 그곳의 분위기는 다른 뷔페보다는 조금 더시끄러울수밖에없는거..잘압니다.그래서 저는 이해해줘야된다고생각했습니다.

나중에커서 장군이 되어 큰 공을 세울 아가의 우렁찬울음소리.
장차 국가대표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줄 아가의 빠른 뜀박질소리
한국의 먹방계 새로운 별이 되어 국가를 배부르게 할 아가의 음식욕심

아기니까..아이니까..
그런데 어제는 정말 충격중에 대충격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냥 술래잡기를하듯 뛰어다는 아이들은 봤어도..이런아이는처음이었습니다

음식을 접시에다 가득담고 한손에는 얼음이든 콜라를들고서는 막 뛰어다니는거에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음식을훑으며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러지못하고 그아이 피해다니느라 야단이었습니다.
그래도 그아이가직접적인 피해를주지않아 다행이었죠!!!

두번째아이는 모르는사람뒤를자꾸쫓아옵니다..
제 뒤를요!!!!자꾸쫓아오면서 혼자중얼중얼대다가 갑자기 저를보고 누나방귀꼈지!!!
....사람들 다 저를쳐다보고 ㅇ여기서 아니에요!이렇게해명할 공간은아닌것같고..어서 이아이 부모님께서 대려가길..빌며 빨리 저희가족테이블로돌아왔습니다. 물론 꼬리를달고..그아이는 한참을 저희테이블앞에서있었습니다.
보다못한아빠께서 한마디했죠..
꼬마야 어서 너희자리로 돌아가라고..
그런데..그자리에서 엄마아아아를부르며 울부짖었습니다..곧엄마라는분이 달려오셨고..

네. 죄송한단말씀하실필요없어요.어머님도 갑자기 사라진 이아이찾으려 얼마나고생하셨겠어요 라고생각하는찰나에 갑자기 저희아빠를보고 왜 애를울리냐며 쏘아대덥니다..
아빠는 이제 자리로가라는 한마디밖에하지않았고 꼬맹이가 아까 저를울고싶게만들었는데말입니다.

그래서 저희엄마까지 나서셔서 얘가아까부터 우리애(나)뒤를 졸졸쫓아다니면서 창피를줬다. 그리고 한참 여기서서 밥먹는데참견하길래 여기 웨이터지나가면 아기엄마좀찾아달라고 얘기하려던참이었다. 우리는 아이에게 돌아가라는말밖에 하지않았다
이러니까 그아줌마는 울고있는아이를 안아들고는 우리를 위아래로훑더니
흥!하고 돌아서덥니다... 아빠는 그게 또아주기분이나쁘셔서 한마디하려고 일어나려하셨지만 제가 기분좋게나왔는데 밥이나 빨리먹고가자면서 잡았기때문에 그나마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이외에도 밥먹는데 계속우는 아이를 신경도안쓰고 본인들밥만드시며 담소를나누시는 사람들.
자기아이가 먹겠다는건 모든지 받치겠다는듯..세사람이 지나가다가 2조각씩은충분히 떠갈수 있을정도의 피자조각들을 다 퍼서 애 접시에놔주는 사람들..
그냥어제는 평소보다 더 시끄럽고 화나는분위기였습니다.


우리가족끼리 하고싶은말도 주변이 시끄러워, 말이 들리지않는 지경까지이르렀고. 저희는 결국엔 배도 불리지않은채 식당밖으로나갔습니다..


사실 휴가에서도 아기들때문에 피해를 본 상태에서 식당을찾은것이었습니다.
잠시얘기를하자면..

캠프를갔는데 밤에 양치하러 화장실가는길..12시가 다되가는데 물총을쏘며 이텐트저텐트 깨우며 소리지르고 막..그러는아이들이있었죠.
시끄러워서 피해를입히는건둘째치고 물총은 자기들끼리 쏘지 왜 제 다리에다쏩니까?
왜 방금갈아입은 속옷을 젖게만드냐구요..
물총도 그냥물총이아닌..패트병 그냥 들이붇는수준. 그옆에있던 보호자들은 이미 취기가 머리끝까지 차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제 다리에 물총을 쏜 아이를보고도 저한테는 손바닥으로 제스쳐만 취한 채(손 들고 까딱하는거요..) 다시 아이들을 구경하더랍니다..

남의 탠트에들어와서 돌갖고 장난을하는아이라던지
물놀이할때 전혀모르는 사이인 저에게 튜브를던져서 저를 넘어지게만들고는 씩웃는아이라던지
계곡에서 돌을집어던져서 피해주는아이!!!!!!

이렇게, 아니 어쩌면더많이.. 휴가에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식당에간거였습니다 이해를못해줄꺼면 격식차리는 뷔페나레스토랑을찾을것이지 알거다알면서 왜굳이 거기로갔을까..하시는분들?
저희도 차라리 비싸도 그래도 그렇게 할껄..후회되네요...

하 정말 전원래아기를 아주좋아하는 여잔데..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하는 말이아닙니다..이렇게 밖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줬는데도 부모님이 아무런조치도안취해주신다면 아이들은 이게옳은일이라고생각할수밖에없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알았어요. 아이들도 여우짓을하는구나. 아기에게 여우짓이라는 말버릇..뭐냐구요?
아니에요. 진짜 애기도 애기나름이에요
유치원선생님들이 훨씬 더 이해가가네요?
하 정말 유치원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여우짓하는아이들,자기가 뭘하면 다 이쁨받는줄알아요. 부모님이 더어릴때부터 오냐오냐했겠죠. 지가 어떤일을 해놓고 사람들 반응을 싹 스캔해요.그리고서 반응안좋으면 무작정 울어요!!!!울면다되는줄안다니까요..
이아이 부모님이 울면 다해주는 분들이셨으니까요..
그리고 장난을심하게 치고도
이쁨받겠지?하며 꺄르르웃으면서 있다가 무시하면 안와요. 아정말...
이게 딱 정말예쁜짓해서 예쁜아기들하고 눈빛이다르다니까요....

하..글이 너 무 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튼 아기키우시는부모님들 힘드신건 알겠지만..아이의 미래와 사회성을위해서라도..엄하게 키워주세요. 저정말 이런말할처지가아닌거알아요. 아이를키워보지도않았고 더군다나 저도 아기였던 시절이있는 학생이니까요

그런데 저희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의 지인분들까지 저에대해서얘기할땐
전 아기였을때 정말 예쁜아이였데요.얼굴이 예뻐서가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는행동하나하나가 아기답지않게 조신하고 마음이 예뻤데요. 밖에나가서 찡찡거린적 물론 있었겠지만 남에게 피해입히지않았고. 어디서 봤는지 시크한척을좋아해서 진작에 남한테 관심가지면서 참견하고 눈살찌푸리게하는 아이가 아니었데요.

정말..전 제성격이 그래서가아니라 저희부모님이 저를 더,아주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잘해주셨기때문이라고생각해요.

제발부탁드릴께요

우리나라아이들이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사람으로 자랄수있게해주세요.. 외국인들이나 다른어떤사람들이 보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성이 잘갖춰져있다는것. 정말 옛날부터 이어져오던 그런인성들이 유지될수있도록이요..
대한민국 여고생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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