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판을 즐겨보는 20대 흔녀입니다 ㅎㅎ
요새 장마도 끝나고 날씨가 무척 더워졌는데 제가 직접 겪었던
오싹한 얘기를 해드리려고 글쓰네요!
판을 한번도 써본적이 음슴으로 음슴체 갈게요!
---------------------------------------------------------------------
나는 올 해 대학생이된 새내기임 (부끄)
4월쯤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MT 를 갔다가
밤이되자 서로 무서운 얘기를하다가 내가 직접 겪은 소름돋는 일이 생각났음
내가 고1때 일이였음. 방학때 친구들끼리 공포영화를 보러간적이 있었음.
제목이.. 폐가? 였던가 다큐멘터리 식으로 주인공들이 폐가에 카메라를 들고가서 직접 촬영을 한 영상을 공포물로 만든 영화였음.(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나 , 남자친구1명, 여자친구 2명 이렇게갔었음
그런데 영화를 보던 도중 내 옆에 앉아있던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떨어트렸음.
떨어트린 핸드폰을 주우려고 친구가 고개를 숙였는데 어두울 뿐더러 공포영화라 좀 무서웠나봄
그래서 내가 영화끝나고 같이 찾자고하고 영화에 집중함.
그렇게 영화가끝남.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됬음.
친구가 영화끝나고 떨어진 폰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임.
결국 우리 4명이서 영화관에서 사람들 다 나갈때까지 찾았는데도 없었음.
친구가 분명 핸드폰 떨어지는 소리( 그 영화관 카페트에 떨어지는 둔탁한소리)를 들었다는거임
그래서 아무리 찾아도 없자 결국 내핸드폰으로 잃어버린 친구폰에 전화를 걸었음
.
.
.
근데 전화를 받는거임
그래서 내가 읭? 여보세요? 이랬는데
사람 목소리는 안나고 막 시끌벅쩍한 소리 있잖음 사람 웅성웅성하는소리
그런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아 , 누가 폰 주워서 고객센터같은곳에 맡겼나보다 하고
영화관을 나가서 고객센터에 물어보러감.
근데 분실된 핸드폰등록된게 아무것도 없다는거임
아정말 빡치기 시작했음
여기서부턴 별 방법이 없기때문에 영화관에 다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찾아보고 없으면 포기하려는
심정으로 영화관에 다시 들어갔음,
우리넷이 앉은 자리에 다시 갔는데
내친구가 앉았던 의자 밑에 보란듯이 핸드폰이 있는거임.
여기서부터 좀 소름끼쳤음.
의아하긴 했지만 어쨌든 핸드폰을 찾은 기쁨에 우리넷은 즐겁게 영화관을 나왔음,
근데 나오면서 내가 통화목록을 확인하는데 뭔가 좀 이상한거임.
당시 내폰은 스포티브(스카이기종, 쓸데없는 자랑이지만 하이킥에서 윤시윤이썼던폰이였음 ^0^)였음.
원래 내가 통화 발신을 하면
이런 이모티콘이뜸. 근데
처음보는 이모티콘이 있는거임. 정말 스포티브 쓰면서 한번도 보지못했던 거였음
내가 폰잃어버린 친구한테 통화발신했던 기록에 저런 이모티콘이 있는거임
저거 보는순간 정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음.
난그냥 평소와 똑같이 전화통화를 걸었는데
첨보는 이모티콘이 뜬거하며
솔직히 이모티콘 모양이 너무 섬뜩한거임
달걀귀신에 눈뚫어놓은것 마냥..
그래서 영화관 주변에 있전 오즈매장에 가서
직접물어봤음
내폰 액정 보여주면서
죄송한데 이거 무슨 이모티콘인줄 아세요? 라고 물어봤음.
점원왈
.
.
.
.
.
.
네 손님 3자통화 표시입니다 ^^
진짜 장난아니고 거기있던 우리 넷다 소름 쫙돋았음,
왠 삼자통화?
왠?
있었던줄도 몰랐던 삼자통화?
읭?
왜?
대체?
뭐야그게?
난 한적도 없는데 ?
진짜 소름끼쳐서
그럼 이번엔 잃어버렸던 친구 폰의 통화목록을 확인했음
...
기록에 아예 내 폰이랑 통화한 기록이 없었음...
진짜 우리 그날 소름끼치고 너무 무서워서 바로 헤어져서 집감.
나정말 귀신 안믿고 무서워하는데 아직도 풀리지않은 미스테리임
.
.
.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네 ![]()
더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