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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빠로 만들어준 고마운 아내에게~♥

행복한남편 |2008.08.22 11:59
조회 76,53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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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생전 첨으로 톡 되었네요~^^

 

요즘 산후조리원에서 숙박(-_-)중이구요..

 

정말 엄마들이 위대하게만 보입니다 ㅠ..

 

모유만 먹이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은 정말 몰랐어요 ㅠ..

 

하루 2시간 이상 마사지만 해주는듯...

 

그래도 아내가 더 힘든것 같아 내색은 못하지만요~^^

 

위대한 대한민국 어머니들 정말 위대하십니다!! 화이팅!! ㅋ

 

※톡된 기념으로 싸이공개 한번 할께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아내 싸이 http://www.cyworld.com/swear625

제 싸이입니다;; http://www.cyworld.com/hongsoo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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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에게~

 

기억하지??

우리 아기 갖고 싶어서 간절히 원했었잖아...

 

그러다가 결혼6개월만에

사랑하는 우리 주희를 갖게 되었지~^^

 

태명을 조이(JOY)라고 짓게 된건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사는것 처럼

 

사랑하는 우리 아이도

기뻐할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였어~

 

한달..두달... 만삭이 될때가지

잘 돌봐준다고 하긴 했지만...

너희 마음에 다 만족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잖아?

 

지금부터라도 더 최선을 다할께~♥

 

자연분만만을 생각해서 운동도하고 태교도 해왔는데

갑작스럽게 제왕절개를 하게 되어서

우리서로 너무 많이 놀랐잖아...

고민고민해서 너의 건강을 위해 수술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나는 그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수술이 끝난다음에 더 확실히 알았어~

너의 골반또한 너무나 작았지만

산모와 태아의 탯줄이 너무나 짧아서

자연분만 했다면 자칫 위험해 질 수 있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난 정말 감사할 수 밖에 없었거든...

 

너가 8월14일 8시30분 수술실에 들어가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더라...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 걱정이 너무나 많이 됐었어..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을때

8시37분에 수술실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났어~

맞아~^^ 바로 주희가 태어난거지~

 

그런데.. 정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어...

감동+고마움+감사 등등...의 마음이랄까?

 

사랑하는 우리 주희를 낳아주고...

건강히 잘 회복해줘서 고마워~♥

 

우리 만난지 13년이 넘었지만~

더욱 사랑하는 부부가 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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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꼬옥~~|2008.08.22 14:24
변치 않으시길 바래요.. 23년 33년 43년 후에도....아셨져~~~~~? =================================== 히힛~베플이네요~~~♥ 결혼생활을 쭈~욱 하다보니... 첫아이 임신부터 출산하고..부서질새라..날아갈 새라.. 아이가 울면 이유를 몰라 엄마도 아이도 같이 울고... 그렇게 암것도 모르며 아이 키우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거 같네요... 처음은 언제나 설레이는거 같아요... 언제나 항상 행복하세요~~~
베플쿠아앙|2008.08.23 11:45
행복해 보이네요. 그냥 보고 지나가려다가... 괜시리 엄마의 따스한 눈빛에 맘이 훈훈해져서 글 남기고 가요. 행복하시구요~ 언제나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 행 복 하 세 요~
베플부러워요|2008.08.23 14:16
우와 너무 부럽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13년동안이나 만났다니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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