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횽아들예쁜언니들~! 잘읽고 조언좀해줘여ㅠㅠ
저는 25세 파릇한 평범한 사회새내기녀입니당.
본론으로바로들어갈게요
때는바야흐로6년전으로거슬러올라갑니다
열아홉 꽃다운 나이..
입시경쟁에 한창 찌들어 있을때였음,
학교 매점에서 내마음을 상큼하게 만들어줄 혜성같은 남자를 발견했슴
(참고로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지만 남녀분반인 이상한 학교였음....
그래서 남녀간 친해질 기회가 거의 없음 )
바로 이력조사에 들어갔음
하지만 그혜성남의 과거여친들의 이력은 굉장히 화려했음 ㅠㅠ
그이력을 알고는 도저히 그화성남에게 범접할수 없었음
애석하게도 나는 쭊빵예쁘고늘씬하고어디가서도주목받는 그녀들을부러워하는
걍,,,여자임ㅋㅋㅋㅋ
하..잠깐눈물좀말리고..
암튼 그후로 남몰래 한남자를 흠모했음ㅋㅋㅋ
그렇게 남몰래 짝사랑하던 고삼시절이 끝이나고 졸업식이찾아왔음
끝끝내 말한마디 못한채 혜성남이 대학 잘가고 잘되길빌며 졸업을맞았음
그리고 졸업식뒷풀이였음
혜성남무리는 있었으나 혜성남은없었음..
하지만 다른친구들과재밌게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량도 모르는채 술을먹다보니 취기가 올랐음..어지럽기시작했음
그래서 집으로 가려했음 하지만 혜성남친구들이 못가게하는거임
술먹지말고조금만기다리라했음..,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말을참 잘들었음
기다렸음.. 나도 왜기다렸나모르겠음
그렇게 조금 기다리다보니 혜성남이 다급하게왔음
혜성남을 보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베시시 웃고 있었음
그런데!!
그가나한테오고있는게아님..??
꿈인줄알았음 눈을비비고또비비고봐도 그였음 으악
내옆에 앉아선 술 왜케 많이 먹었냐며 그만먹으라며 친해지고 싶었는데 기회가없었다며
이런저런얘기를많이햇음..
술이 확깼음 그날 같이 계속붙어다녔음 내손을 놓지 않는거임
그후로 연락을 계속 했음
만나기도 많이 만났음
하지만 운명의장난인지 내가 자연재수를하게됬음,,다떨어져씀.. 하앗 ㅠㅠ
나는 상실감이 너무 커서 방황했음
그누구랑 연락하는것도 싫을 정도로 상실감이 컸음
그도싫었음 그래서 연락을 안햇음
하지만 그는 고맙게도 꾸준히 연락했음
그렇다고 다른여자를 안만나진 않았음 오래가진 않았지만 ㅋㅋ
나도다른남자를 안만나진 않았음 오래가진 않았지만
술한잔 하고 전화하는날이 많았음 한번전화하면 한두시간은 했음
그케 큰 힘이 됬고 수능이 끝났음
큰 차이는 없었음..오히려 더망햇음.... 하앗............ㅠㅠ
하지만 그를 다시 만날수 있었음 기뻤음
다시만나게됬음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는시기..
하지만 나는 매일 술먹고 진상부리고 술먹고 진상부리기를 반복햇음
하지만 그는 항상 옆에서 괜찮다며 웃어주었고 집앞까지 데려다주었음
지금생각하면 정말 왜그랬나 싶은 마음이 큼 ㅠㅠ
그리고 얼마 후 군대를 가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생겼음 ㅠㅠ
군입대전날까지도 나는 진상을 부려 혜성남친구들이 마련해준 자리에서 혜성남을 빼내왔음
그는 화한번 안냈음
그렇게 입대를 했음
나는 입학을했음
바쁘다는 핑계로 편지한번 안써줬음... 이제생각하니 나쁜뇨자네..
하지만 군대에서 전화가 여러번 왔음
그리고 그는 군생활이 끝났음
나는 휴학을하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었음
그때부터였을거임...
난원래 예민해서잠에서 잘 깸...
근데 새벽한두시에 항상전화가 옴
매일오는건아님 필받으면 자주왔다가 또뜸했다가함ㅋㅋㅋ
그것도 취한상태가 태반임
물었던걸 묻고 또 묻고 함
처음엔 괜찮았으나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계속 전화받다가 중간에 한 1년은 안받았음.. 내가 습관들인거같아서......
남자친구랑도 몇번 싸웠음 ㅠㅠ 이새끼누구냐고
그런데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게..........물론 안받는 날이 훨씬 많음
자그마치 6년임....
요즘들어 또 연락폭탄 이어지네요 전화하고 카톡하고 보고싶다하고
요즘은 맨정신입니당 ^^
남자분들 ㅠㅠ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추가+] 나는이남자가불분명한사이를유지하면서이러는게싫은거임..
돌아다니다가여친과함께있는그를마주친적도몇번있었음
그럴때마다인사하고옆에여자가묻죠누구냐고.항상그는한결같이대답했습니다 "응..그냥친구"
그리고서로남친여친이생기면서로남친여친얘기도하고들어주고..
오랜기간연락하다보니이런저런일도많았구요
어떻게해야현명한처신이될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