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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중인격자인 것일까요..

bbbb |2013.08.14 10:45
조회 177 |추천 0

고민이 되네요..네이트판 첨써보고, 잘 보지도 않았었는데..

저는 26 여자.나름 외모도 괜찮고, 흔히말하는 sky출신, 운이좋아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직급을달고있고,아버지는 대기업. 하튼 이정도의 스펙이에요
남친은 동갑아직 번번한직업은 없고 한때 모델이었음, 집은 못살진않지만 넉넉한 형편은 아니구, 전문대출신입니다
제가 현남친 만나기전엔남자 스펙이고 뭐고 무지따지는 스타일이엇습니다..
근데 남친만나고부터, 너무 사랑해줌을 받다보니사랑에 가장 중요한것은 사랑이란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매일같이 나만보고, 나만생각하고, 아예 나한테 미쳐있는 수준..말도잘듣고. 애교도잘부리고. 여자 질질메달고 다니는 스타일의 남자아니고오직 그냥 제 해바라기임.. 그게 내가 누군가에게 이사람을 자랑할 꺼리였어요.
자기는 절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것같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싸우면 나를 한없이 사랑하는 남친은어디가고이성을 잃고, 말도 안통하고 모든 상황이 내가 만든것이라고 우기며폭팔합니다. 이런 경우를 어제까지 2번 겪었네요.
어제는 기분좋게 술한잔 하러갔따가 말다툼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둘이 짠을하고 함께 한잔씩 마시는데, 제가 화가나서먼저 술을 한잔 마셨어요. 그랬더니, 싸우려고 작정을 했냐며, 저보고 객기부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자마자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거기서 부터 시작된 싸움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저에게 ㅁㅊ년, ㅅㅂ년, ㄱㄱ튼년 이라고 욕까지 하덥디다.어떻게 그런욕을 하냐고 하니,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했어요.모든게 가식이었다며, 사랑한다고 한것도 거짓말이라고.어떻게 사랑한다고 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자기의 실수로 헤어지잔 말을 하냐고그러더라구요.그래서 저땜에 자기가 미쳐가고있대요.

물론 제가 먼저미쳤냐, 또라이냐, 니가 이렇게 애같이 말하는 것들 녹음하고있으니나중에 보내줄테니 들어봐라. 제발 전화좀 끊어라. 제발 나랑 헤어져달라..
이런말들을 하긴했습니다..
출근도 안하고, 할이유가 없다고 하길래일단은 달래서 출근하라고 침착하게 얘기하니, 자기는 저를 정말 사랑한다고 하며 울더라구요..점심에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했습니다.

지금 자꾸 그런생각이 듭니다..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제가 누구랑 싸우게되면 그사람의 분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거 같애요..이 사람이 문제인건지.. 아무리 내가 문제가있어서 분노를 끌어올렸다 해도그렇게 심한욕은 하지 말아야 하는건 아닌가요...
제 10년 친구와 상담을 했는데,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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