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성은 한명이면 돼"하는 마음으로 이성과는 친구 안하는 사람과
좋은게 좋은거라며 남자고 여자고 다 친구만 해본사람
둘의 조합은 서로에게 상당히 곤란하다.
어느쪽으로든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며
동상이몽이 되기 쉬운 관계이다.
이성을 친구로 대할줄 모르는 사람은
일상적인 대화도 슈가빔을 쏘면서 말하고
연인이 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에 빠져 헛다리를 짚거나
손발이 오그라들듯한 어색함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기 쉽다.
기대와 오해와 의아함 등등이 쌓인 둘의 관계는
결국 서로를 몰랐던것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