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참덥네요... ㅠ_ㅠ
축축 쳐짐..
그럼 이야기 go go!!!!
저는 오늘학교에 휴학하러갔다가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요
간판이 파란 그 편의점이었는데..
제가 점심을 아직 먹지 않았던 터라
간단히 컵라면으로 해결하고자 편의점에 갔는데
다 고르고 계산대에 올려뒀는데,
뭐랄까 ㅠㅠㅠㅠ 여자 알바생 표정이...
그 여자들만 아는, 마치 "진짜 못난게 왜 여깄는거야" 이런 표정이랄까요..?
마치 진짜 싫고 맘에 안드는
여자애가 있는데 걔가 손님으로 오고
자기는 알바생이니까 억지로 상대하는 느낌...?
그 표정부터 불편했지만 그때까진 참았죠
아 얘가 나한테 뭔가 띠껍구나 하면서요.
얼마에요? 하니까 정말 퉁명스럽게 1800원이여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2+1으로 물을 사은품으로 준대요.
그러면서 저기가서 골라오래서 가는데
그 상품의 물이 어딨는지 못 찾겠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계산대쪽 쳐다보면서
언니 물 어딨어요??? 이러니까 "저기에요"
이러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얼굴로 끄덕하면서 가리켰는지
손으로 저기에요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ㅠㅠ
제가 계속 들여다보면서 못찾겠어요 이러다가
딱! 찾아서 아 찾았다 죄송해요 이러니까
아마도 그 때 오려고 했던 것 같아요.
뒤돌고 있어서 안 보였지만 발소리 났던거 같음.
진즉 와 주었으면 좋으련만 ㅋㅋ..
쨌든 계산을 마치고, 그 알바생은 내가
라면을 사고 갈 줄 알았는지
안녕히 가세요~ 하더라구요.
편의점 안에는 저랑 그 알바생 둘 뿐이였고
라면 먹고있는데
그 알바생이 스마트폰으로 티비를 보는건지
재밌는 영상을 보는건지 볼륨을 거의
최상으로 해두고 앉아서
그걸 보면서 웃고있는겁니다
사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제가 해 본 적은 없지만
계속 그 자리에 오래 앉아있다보면
지루하기도 할거고 무료하기도 하겠죠.
그래서 자기 폰으로 티비를 보던 재밌는 영상을 보던
그것은 제가 상관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손님이 있는만큼 볼륨을 조금은 작게
해 두고 보는 성의라도 보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친절하게 행동하던가 했더라면 그렇게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거에요.
그런데 그 여자 아르바이트생은
제가 손님인데, 불친절한 태도에다가
그렇게 볼륨을 최상으로
해 두고 낄낄대는 모습이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더군요
저러다 말까 싶어서
계속 그 쪽을 쳐다봐도 제 눈길이 보이지
않는건지, 아니면 정말 안 보였는지
계속 그러고 있더군요ㅠㅠ....
참다 못해 제가 한 마디 했어요.
"저기요.. 손님이 있는데 그렇게 소리
크게 틀어두고 보고 있어도 되는건가요?"
라고 했더니......
그 아르바이트생이 순간
ㄴ> 이런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 보더니만 하는 말
" 이렇게 하지 말라는 말 들은 적 없는데요?
게임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
음.. 때려주고 싶었어요^_^..........
그 당시 상황이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그건 기본 아닌가요? 제가 00편의점
많이 다니는데 그런 알바생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했다면 이어폰을 끼거나 볼륨을 줄이고
하거나 했겠죠"
라고 한 것 같아요....
그랬더니
그 알바생이, 퉁명스럽게
" 아 네" 이러더군요....
표정은 마치, 반항기의 소녀가
선생님께 말대답할 때의 그 것이었어요...^_^...
그 뒤로는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디 한번 그래보세요"
하고 나온 것 같아요.. 제가 말빨도 없고
흥분하면 말을 더듬어서... 좀 웃겼어요...
민망하고.... ㅠ_ㅠ
나와서 그 편의점 본사에 전화걸어서
차분히.. 말 더듬지 않도록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하고, 이런 점이 시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더니 그 분이 고객센터에
올려주셨나봐요
친구 만나고 집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어떤 과장님 이라는 분에게 전화가 와서
묻는 질문에 대답하고,
제가 상황 설명 하면서.. 그 아르바이트가
바로 사과했다면 이렇게까지 전화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하고 얘기했더니
그 분이, 죄송하다며
아르바이트생이 어찌어찌해서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 교육을 잘 시켜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하시더라구요 ㅠ_ㅠ
상처받은 내맘이 치유되는 순간이였듬...
쨌든, 그 편의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건 그 아르바이트생 개인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 편의점은 문제 없고
앞으로도 그 브랜드의 편의점
마니마니 갈 것임!!!!!
저도 좀 오늘 일
진상 손님 같기는 하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일 없기를 바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