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믿음이 안가요. 병인가요

 

남자친구 만난지는 2년정도 되가네요,

중간중간 잠수탄적도 있었고,

다신 안만나야지 다짐하기도 수십번.

 

 

매번 무너저 다시 만났고.

그럴만큼 너무나 잘했어요.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는남자 다신없겠다 싶을만큼.

 

 

그리고, 최근 1년간은 잠수도 안타고- 꾸준히 믿음을 지켜왔고

우리의 사랑이 더 견고해졌구나. 느낄만큼요.

 

 

 

근데- 문제는, 제가 믿음이 없다는거죠.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회식이라서 약속을 취소한다거나

주말인데 출근을 해야한다거나.

예전엔 밤마다 전화를 했었는데 요샌 밤마다 통 전화가 없다거나.

요샌 피곤하다고 매번 일찍 잠들어버려요-

 

 

이런 사소한것들로 의심이 시작되는거죠.

최근에도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길래 확인좀 해보자니까 끝끝내 안보여주더라구요 ?

 

뭐 사실 저도 카톡메세지 매번 삭제해놓긴하는데. 전 정말 떳떳하거든요

물론 남자친구 보기엔 아닐수도 있긴하겠지만요-

 

 

아무튼, 이런 사사건건한 모든게 의심스럽고.

주말이면 늘 제게 시간을 내는 그사람인데. 어쩌다 한번 안그러면 의심의심.

 

 

저도지치고 그사람도 지치고. 참 힘드네요.

 

사실 위에사실들만 보고도 헤어졌을 저지만.

남자친구 프로필사진엔 떡하니 제가 있고.

 

이제 무슨생각을 하냐하면. 저의 존재를 아는 여자를 만나고있나 ?

 

 

가끔은 제가 병적인거같아요.

하지만 그런 여지를 준 남자친구도 문제라고 봐요.

 

 

 

 

이럴바엔 깔끔히 헤어지고싶지만.

너무너무 사랑해서 헤어지면 죽을거같이 힘들거같아요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ㅜ.ㅜ

그냥 하소연만 해봐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