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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에대한 못된의심... 그리움 ㅠㅠ

Cindy |2013.08.17 13:59
조회 1,020 |추천 1
안녕하세요 곰신 구나님들 ''/

전 한살 연하인 남자친구와 연애하는 22살 신입곰신이에요

군화가 7월9일날 입대를했습니다....

현재 21사단훈련소에서 심화교육중이고 자대는 강원도 양구에요.... 저란여잔 대구사는여자....

각설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연애를했는데 남자친구가 좀 무뚝뚝해요.


그렇다고 저 사랑하지않냐! 그건절대 아니구요


솔직히 이애 정말 나없으면 죽을지도모른단 생각이 들 정도로 절 사랑해줘요.


근데 원래 참을성과 인내와는 거리가 먼 제인생


군화보내고 한달반을 송장처럼 살다가 벌써 맘이 너덜너덜해지니


그애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걸까하는 의심을하게되요.


정말 전 이렇게 사랑하는데 버려지면 어쩌나... 난 얘생각에 잠못자고 밥못먹는게 생활이 됬는데


얜 사실 내가 있으나없으나 별상관없지않을까.......?


수료식 지휘관인가 (수료식 영외면회때 저랑 있으려고 특박한번 따보겠다고. 결국 결승떨어짐 ㅡㅡ) 그거하고


원래 허리가 안좋은데 훈련열외안하려고 외진나가며 훈련다받고 애쓴다고 편지를 잘안써줬어요


근데 남들은 10통을넘게받는편지 저 4통받으니 너무 섭섭하고 속상한거에요.....


그래도 편지오는거 보면 온통 내생각뿐이라니 사랑하고 보고싶다니.


다 이해하고 내가 보듬어줘야하는데 여자 욕심이란게 하.........


전 솔직히 이 꾸나랑 결혼하고싶고 대신 죽으라면 대신죽어주겠다 할수있을정도로 사랑해요


근데 제가 원래 친구 여럿만나서 시끄럽게 놀거나 어디 속마음털어놓거나 다른 사람이랑 교류하는걸 그리 좋아하는게 아니라 왠지더외롭고 힘들어요.


영외면회때 만나서 나 사랑해준다는 느낌 받았으면서고 집에 돌아온지 이틀만에 또 버려질까 무서워하는 어리석은 곰신이네여 저 ㅜㅜ


남들은 제가 이러는 모습 보고 꾸나가 문제가 아니라 니가 신발바꿔신을까 겁난다고 하는데


네 전 제스스로 지칠까봐 너무 겁나요


꾸나 이외에 남자라고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새로운설렘? 그딴거 앞으로 내인생에 없어도 되는데요


이렇게 약한마음으로 스스로 지쳐 나가떨어질까봐요.... 꼭 이겨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군화는 그곳에서 변함없이 절 사랑해줄까요?


제가 뭐 어떻게 버티고 이겨내야 사랑하는 이 이쁜마음 져버리지않고 20개월 무사히 보낼수있을까요




도와줘요...ㅜㅜ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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