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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노릇 지칩니다.. 호구인증 주절주절

답답 |2013.08.19 13:19
조회 6,065 |추천 21
결혼 5년차 유부입니다.
자녀있구요.. 저 34살 직장다니고 아내32살 주부입니다.
결혼 후 살면서 잠자리 횟수가 손에 꼽을정도
입니다.. ㅡㅡ 아내와 대화도 해봤지만 자녀 생긴후
성욕이 급감했다고 거부하고 짜증만 냅니다..
자녀는 6살, 4살이에요... 어린이집 다니고..
나름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잠자리 거부반응 더이상 보기싫고 걍포기했습니다.. 자녀 생긴후 여태껏 각방 써왔던게 문제가 된건지...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 생각과 .. 쉬는날엔 가사일 돕고 아이들보고 평일날 일하고.. 솔직히 여태껏 주말에 낮잠한번 자본적이 없네요. 신생아때도 새벽에 일어나 우유 주고 트름 시키고재우다 날새고 회사가고.. ㅜㅜ 요즘은 애들이 좀 커서주말에 좀 쉬려면 애들 저한테 맞기고 놀러 갑니다. 가끔씩이니 이해하려하고 허락하지만 속으론 저도 쉬고 싶어요... 아침밥? 저 아침밥 챙겨준적 2번인가있습니다... 완전 신혼때... ㅠㅠ 자연스럽게 아침 안먹는 인간이 됐구요... 월급 받으면 저 한달용돈 30만원으로 퉁쳐요. 차비, 담배값이죠.. 그러면서 애들꺼 지꺼(아내)는 잘 지릅니다... 환장할 노릇이죠... 자녀들 생각에 열심히 살고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삐딱선 탑니다.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하나... 다 버리고 잠수타버리고 싶은마음..
이런거 대한민국 유부남 이라면 누구나 겪는일인가요??
추천수21
반대수2
베플전문가|2013.08.19 13:24
아뇨. 호구만 겪고 사는 일인데요. 거기서 하숙하고 계시네요 ㅎ ㅡㅡㅋ 300만원 내시고 30만원 어치 대접받고 사는 하숙방 인생을 곧 호구라고 합니다. 각방 쓰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http://pinetree7.com/freeboard/43006 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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