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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과 유부녀의 사랑..어찌해야할까요?

한심남 |2013.08.19 14:07
조회 7,532 |추천 1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때부터 4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의 제멋대로의 행동과 잦은 의심(당시 저는 공익하면서 집안일을 도왔고, 여자친구는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집착으로 22살때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9년동안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다가 작년에 헤어졌고, 전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여 아이둘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최근까지 딱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결혼하기 몇일전에 짐 정리하면서 저에게 줄것이 있다고 하여 그때 한번 만나고 그 이후는 연락한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3개월전에 우연히 연락이 되어 가끔 카톡하다가 전 여자친구가 친정에 와서 친구들 만나고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다가 올수있냐고 하여 집에서 대리운전을 하여 한걸음에 달려가 몇년만에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때 저도 술을 마신 상태이다보니 옛날 감정이 생겨 저도 모르게 키스를 하였고, 그친구도 받아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저희는 자주 연락을 하게되었고, 그 친구와의 집거리는 왕복 60키로지만 주 2~3회 정도 늦은 밤에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가까운 곳에 바람쇄러가고 동대문구경등 어느 연인커플처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모습과 달라진 저의 행동을 보며, 그 친구도 저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였고, 저 또한 제가 너무도 사랑했던 그녀이기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그 친구가 가정이 있는 유부녀입니다.

그걸 알지만 저도 너무 사랑하기에 회사도 연차를 내고 낮에 데이트도 하고 밤에 자주 보다보니 일에 집중이나 잠자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녀와 대화를 하다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제가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막무가내의 저의 행동이 원망스러웠고, 지금은 너무도 달라져있어 왜 이제 나타나서 자길 힘드게 하냐고 합니다.

저희의 카톡에는 3일만 안봐도 보고싶다는 내용과 사랑한다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제가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녀의 원활한 가정생활을 제가 포기해야하는게 맞겠지만

너무 깊게 왔는지 포기하기가 힘드네요...

저는 솔직히 그녀가 다 포기해주고 저에게 오길 바랍니다.

그녀도 가끔씩 제 옆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그녀...

여러분이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련지..

많은 조언과 질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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