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동성동본이에요..
처음부터 알고 만났어요..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남자쪽 집에서는 반대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저희집 아버지께서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지금은 괜찮더라도 후세에 나타난다고..
사실 제 동생이 장애가 있거든요. 그게 아빠의 조부모님께서 동성이었는데도 결혼 하셔서 그 여파가 제 동생이 받은거라 생각하세요..
더 걱정인건 이 남자가 돌싱이라는 겁니다.
저도 알게 된지는 만난지 일년만에 알았어요.
힘들었지만 헤어질수는 없겠더라구요..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렸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돌싱이지만 아이도 없고 서류상 문제는 없다해서 말하고 싶지 않은데.. 같은지역에 사는지라 사람일는 모르는 거라며 결혼하기전에 꼭 말하고 설득해서 하겠답니다.
부모님께서는 동성동본이라는 이유로 완강히 반대하시고 돌싱이라는거 아시면 등 돌리실텐데..
저는 부모님 설득해서 결혼하고 싶어요.
혹시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결혼 하신분 이야기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