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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대상포진(람세이헌트증후군)

힐링예성 |2013.08.21 10:24
조회 3,568 |추천 7
지난 2012년 우리 열방이를 가졌을때였네요

7개월 한참 무더운 여름

갑작스레귀의통증이 찾아왔고

방치한 다음 날 오른쪽 얼굴에 수두처럼 무언가 올라왔고



급히 검색한 네이놈은 대상포진이라하네요 다음날(3일째) 찾은 피부과에선 대상포진이고 임산부이니 대학병원을 가라고하구요 개명을했는데 먼저 간 전* 병원에선 초본 떼어오라하고.. (전에그대학병원에서치료받은기록이있어서이름을바 꿔야하는데 민원기계는수리중이라 초본을 떼려면 동사무소를 가야함..통증이 심하고 예민한 상태라 가까운 병원으로 옮김)



동사무소 갈 여력없어근처 조*대학병원 으로옮겨갔구요 피부과에선 입원 치료를 해야 한댔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



임신중 이라 별 약을 쓰지도 못하고 수액만 맞았고

통증이 점점 심해졌으나 진통제가 타이레놀이라효과도 없었구요

효과없고 어지럽다니까 의사는 다른 약으로 처방 해줬어요

조금 진정 효과는 있으나 임산부로서

태아에 악영향갈까봐 그 뒤론 진통제 먹지 않고 이 악물며 버텨냈습니다


(이하간단히)


입원 이틀부터 갑작스레 심하게 어지러움

놀이터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그네를 탄 듯

눈을 뜰 수 조차 없었고 계속 빠르게 빙빙 도는 느낌 식사는 커녕 물조차 마실 수 없음

먹는 즉시 무조건 다 토함

화장실 가는데 거짓말 않고 십분걸림

한발짝 떼도 어지러워 쓰러질것같음

어지럼증이 심해지니 신경과 호출을 했으나

휴가철이었고 의사 네명 중 두 명이 교통사고 났다고함



아는인맥없음이서러울뿐..

그렇게 또 삼일 후 괜찮아짐



그 날은 일요일이었음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양치를 하는 데 먼가이상함

치약이 조금씩 흐르고 물이 입에 가득 차지않고 새어버림 그리고 하루 사이 오른쪽 안면마비가 오고



말 그대로 얼굴이 병신이 되버림..



월요일 안과,산부인과,피부과,이비인후과 검사함 안과에서 바이러스 침투했다고 함 병원은가관 서로책임전가함 임산부니산부인과로 떠넘기려,안받아주니신경과로떠넘 기려..



이비인후과 의사는얼굴병신인내게100%완치안된다고 그딴말이나함



피부과 내 주치의는나 얼굴 돌아간거 확인 후

오도가도 않음

참고 참은 울 엄마 저녁 다섯시반에 간호사실 가서폭발하심



정상으로 들어온 내 딸이 이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대학병원에 입원 중에 저렇게 얼굴이 돌아갔다고 당신딸이여도이렇게 내버려둘거냐고 오열을 하심 담당의는 그 소식 듣고도 안옴 레지던트나 보내고있음



나 링겔뽑고 다시전*대학병원 응급실로감



또 다시 피부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신경과 검사함

이미 반응나타난후라 손을쓸수없다함..

너무 늦었다고..발견당시 치료했어야 했다 함...

울며일단집으로감 일주일만에 일단집에서 쉼





다음날 원*한방병원으로 감

정말 침 맞는거 너무 고통스러웠음

병원에선 모두 하나같이 완쾌까진

빠르면 반년 길면 2년이 걸린다함

100% 완쾌가 안될수도 있다 했음

계속 한방 치료를받음

정말 침에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고통스런 치료였음



두 달쯤 후 기적처럼 얼굴이 조금씩 돌아옴

(신앙으로 이겨냈다고본인은 생각함병원에서도기적이라 했음)

합병으로 한포진(손발가려움증이건진짜미침 가려워 잠도 못잠 약 조금씩 먹음 안 먹으면 견딜 수가없음)

치료도중 수술로 열방이 2012.9.26일에 출산함

출산 후 한포진 없어짐





임신중 입덧도 심했고 피부트러블에..

남들 다 하는거 나도 다 한다고 친구가 놀렸는데

7개월엔 남들 하지않은 경험도했네요



그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랬었나..싶 을정도로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왜이글을쓰느냐면 울아들돐(돌)도 다가오지만 제가 둘째를 임신했네요

첫째도 울 형님하고 이주 차이로 출산했는데

지금 형님 칠 주

전 육주네요

이건무슨장난인지..



무튼 둘째가 생기니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봅니 다



참고로 저희 열방이 3.22kg에 52cm 정상으로태어났고 이쁘게 또 건강하게잘 자라주고있네요







혹 임신 중 힘드신 분들 계시면힘내세요



힘든 순간은 기적처럼 좋아지고 잊혀진다는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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