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 다시 돌아온 시니오란씨입니다.
ㅋㅋㅋ
원래는 사람들 간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이쯤되면 다시 돌아와서 써야지 하는데.ㅋㅋㅋㅋㅋ
전 그건 좀 무리인듯.ㅋ 합니다.
그냥 다 지르죠 뭐. ㅋ그리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찍으면 되니깐여 ㅋ뭐 ㅋ 인생 뭐 있어?!
흠흠.
쟈. 이번편도 같이 달려보아요 ㅎㅎ
.....................그냥 음슴체 할께요...하......<
이번편도 절름발이 군인아저씨 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지인 언니의 이야기임돠.
지인언니, 그러니까 ㅈ ㄴ 언니한테는 친언니 한분이 계심.
기도 쎄보이고 아주 미인인 그런 언니가 있다고 하심.
미인 언니니, 미 언니라고 하겠음.
몇년전에 미언니가 결혼을 하시게 되어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하심.
ㅈㄴ언니네 가족들은 부산, 해운대에 사시는데,
미언니네 신혼집은 해운대 말고 해운대에 좀 떨어진 그런 신축건물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 함.
건물은 총 8층이였고 미 언니네 집은 7층에 들어가게됐다고 함.
그런데 이상하게 그집에서 자기만 하면 잠도 푹 못자고 맨날 추웠다고 함.
미언니는 신축건물이니 공사를 이상하게 해서 보일러가 안돌아가나보다 라고 생각을하면서 맨날 보일러 온도를 높이고 그랬다고 하심.
그런데 유독, 유독, 안방만 분위기가 쎄 하고 유난히도 추웠다고 함.
그래서 미언니와 미언니 남편은 자주 다른 방에서 잤다고 함.
그러다가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었는지 미 언니는 언니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다고 하심
ㅈㄴ언니네 가족은 카톨릭인데 그중에서도 유독 어머님이 독실한 신자라고 하심.
그덕분일까 신앙심에서 비롯된 퇴마력이 좀 있으신지 귀신이 보이시진 않는데 좀 많이 퇴치도 하시고 그랬다고함.
미언니가 어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라고 하니까
미언니네 어머님께서 그럼 내가 그 집에 가보겠다 라고 했다고 하심.
어머님이 집에 딱 들어오자마자 성모마리아님의 상을 집안 곳곳에 설치해두시고
그날은 자기가 안방에서 자겠다고 너희들은 다른방에서 자라고 그랬다고 함.
미언니네부부는 알았다고 하고 다른방에서 잤다고 함.
그렇게 한참을 자고있었을까 갑자기 안방에서 끙끙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라는거임
미언니는 깜짝 놀라서 헐레벌떡 안방으로 갔고 어머님이 심하게 가위에 눌리신것 같더라는거임.
그래서 미언니는 어머니를 다급히 깨웠다고 했음.
미언니의 깨움에 일어나신 어머니는 온몸이 땀에 젖어계셨고
무슨일이냐는 미언니의 다그침에도 암말 안하시고 그냥 다시 가서 자라는 말만 되풀이 하신뒤
다시 주무셨다고함.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어머님은 미언니에게 자기는 다시 그 안방에서 잘테니 너희들은 다른방에서 자라고 또 같은말을 하심.
그래서 미언니는 살짝 우려되는맘에 엄마 정말 괜찮겠냐고 재차 물었고 어머님은 괜찮다고 하심.
그리고 그날 밤 또 어머님은 가위에 눌리셨고 이번엔 미언니남편이 어머님을 깨우셨다고 함.
그러자 또 똑같이 어머님은 일어나신뒤 암말안하시고 다시 자라고 하시고.
그다음날 진짜 화가난 미언니는 어머니한테
왜 말씀을 안하시냐고 도데체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러시냐고 물었고
이번에도 어머님은 암말 안하고 그냥 다시 안방에서 주무신다고 하셨음.
그날밤 또 어머님은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내셨지만 미언니와 미언니 남편은 지금 어머님을 또 깨웠다간 이틀과 같은 날이 반복이 될까봐 그냥 놔뒀다고 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누군가가 미언니를 깨우는 손길에 미언니는 일어났고,
어머님이 미언니를 쓰다듬으면서 이제 괜찮다 라는 말을 하셨다고 함.
미언니는 벌떡 일어나셔서 어머님을 붙잡고 무슨일이였냐고 물었고
그제야 어머님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함.
어머님이 꿈속에서 미언니네 집을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열려진 현관문으로 거지처럼 보이는 행색을 한 꼬마인지 성인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런 사람들이 여러명 서있었다고 하심.
그런데 그 거지같은 행색을 한 사람들이 미언니네 집으로 들어올려고 하자 미언니 어머님이 깜짝 놀라면서
여기가 어딘줄 알고 들어오느냐고 당장 나가라고 호통을 치셨고
그 거지같은 행색을 한 사람들이
"여기 좋아 여기 살래 여기 살래."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심.
그러자 미언니 어머님께서
여기는 이미 사는 사람이 있으니 여기말고 다른데로 당장 가라고 했다고 함.
그러자 그 거지같은 행색을 한 사람들이 자기네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고 여기서 살겠다고 계속 떼를 썼다고 함.
그러자 어머니께서 "그럼 윗층에는 아무도 살지않으니 윗층에 가서 살아요."
라고 말씀하셨고 그 거지같은 행색을 한 사람들이 위층을 멀거니 보더니 위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향했다고 함.
그 일이 있은후 미언니네 어머님은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셨고
그날이후 안방에서 유독 심하게 흐르던 냉기도 없어지고 왜인지 집안이 더 상쾌하게 느껴졌다고 함.
ㅈㄴ 언니의 이야기를 쭉 듣고 내가 우와 언니네 어머님짱! 라고 소리쳤는데
언니가.
"근데 더 무서운건 뭔줄 아냐?"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뭔데요?"
라고 했더니
" 우리 언니네 집 윗층 그러니까 8층, 거긴 아직도 사람이 안산다?"...
+
이번편은 어떻셨는지요? ㅎㅎㅎ
재밌으셨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전편 들은 [오란C] 로 들어가셔서 읽어주세요 ㅎㅎ
그럼!
++
ㅈㄴ언니의 이야기를 옮긴거라 뭔가 되게 이상하고 그러네요 ㅠ 그래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넙죽넙죽 읽으시는 그런 독자분들이 계시길 바라며! ㅠㅠㅠㅠㅠ
선..선처 좀 해주셈여 ㅠㅠㅠㅠ사...사....좋아합니다..으아ㅏㅏ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