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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하는 소꿉놀이* 8탄!

24 |2013.08.23 02:24
조회 1,440 |추천 3

나이 24살 먹어 소꿉놀이하는 여자 8번째 글이네요^^

휴..오늘은 야심한 밤에 잠이 안 와서 판을 써봅니당..^^

24살.. 많은 사회초년생분들 저 같은 고민하고 계신가요

작년 졸업하자마자 지금의 단체에 들어와

몸도 크게 다쳐 한 달동안 입원도 하고 몸 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마음도 다치고..

가끔 판에 올라오는 직장얘기, 사회생활얘기보면 왜 그렇게 다 제 얘기 같은지..

요즘은 스트레스에 꾹꾹 눌려 밤을 새기가 일쑤에요 ㅠ

이게 다 미숙한 저의 성장의 과정이겠죠..ㅠ 에고 갑자기 넋두리네요 ㅎㅎㅎ 

 

암튼! 이 스트레스를 요리...라기엔 부끄럽고 ^///^

가스렌지와 싱크대와 조리대와 새로 장만한 사랑 오븐에다가 마구마구 풀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요리톡보시는 분들.. 100개 파스타 만드시구 이제 100개 미션요리하시는 남정네님..

다들 아시죠?!^^

저 거기 미션요리... 당첨? ㅡㅡ??

;;;;;

암튼! 저의 미션을 받아주셔서 맛난 레시피 올려주셨답니다 ㅎㅎㅎ

 

지난 달 제주도에 있을 때 남정네님 블로그 놀러갔다가 덧글로 미션을 드렸는데

이렇게 레시피를 똻-!ㅎㅎㅎ

감사합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꼭 해묵어봐야지파안

봐주시는 이 없지만 그래도 인증샷찍어서 올릴게요-^^

그럼 저의 소꿉놀이 8탄 시작함니다-! 

 

 

1. 오븐떡볶이

 

 

 

이건 네*버레시피에 어떤 분께서 추억의 맛이라며 달걀에 비벼먹는 떡볶이를 올려주셔서..

저도 어릴 때, 아니 지금도 쉬는 날이면 엄마랑 떡볶이를 팬에 한 가득 해서

떡볶이 국물에 달걀 노른자 비벼먹곤 하거든요^^

저랑 엄마의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해서 ㅎㅎ

휴학했었던 시절에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씩은 꼭 만들어먹었던..^^

그 맛이 생각나서 한 번 따라해봤어요^^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탱글한 조랭이떡에 톡톡 터지는 콘 알갱이, 달걀,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냈네요^^

맛은......짱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2. 단호박스프

 

 

단호박으로 퓨레를 만들어서 우유, 생크림 넣고 보글보글 끓인 건강식

단호박스프에요-!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 심심한 듯 하지만

시나몬향과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 덕에 고소하고 진한 맛^-^

 

 

3. 고추장불고기

 

 

 

냉동실에 꽁꽁-

찌개해먹구 불고기 해 먹으면 왜 꼭 돼지고기가 조금씩 남을까요 ㅠ

그럴 때 꽁꽁 얼려 둔 돼지고기 한 봉다리로 만든 고추장불고기입니다~^^

맛술로 돼지비린내를 잡고 간단하게 양념해서 만들었어요 ㅎㅎ

이거 딱 들고 상추 딱 사가지고 계곡가야하는데! 계곡계곡계곡!!!!!

 

 

4. 단호박크림치즈타르트

 

 

 

오븐에 구운 첫 타르트-!

단호박크림치즈타르트에요^^

크림치즈필링에 샛노란 단호박이 들어가 색도 향도 예쁜 타르트가 완성되었어요 ㅎㅎ

엄마 출근하실 때 몇 조각 싸드렸더니 동료분들께서 타르트지가 꼭 계란과자같다며..ㅎㅎ

이렇게 한 음식 누군가 맛있게 먹어줄 때 기분...><////////

 

 

5. 노우진 긴~밥

 

 

그 동안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를 몇 가지 따라햇었어요^^

파프리카달걀찜, 양념치킨 떡볶이, 양념치킨볶음밥, 하선죽, 만두밥.........

근데 그닥..제 입맛을 확 사로잡는 요리는.. 막상 없더라구요

잘 나와야 정말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든 만큼 딱 그 만큼의 맛만 나는 정도..? 

근데 요요 노우진 긴~~~~밥은^^

재료는 더더욱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엄청엄청 간단하지만

이 맛은...정말 최고더라구요^^

고소한 버터에 짭짤한 간장, 따끈한 밥에 김까지..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고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냉장고 속 반찬들에 질릴 때

한 번 쯤 간단히 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6. 단호박곰보머핀

 

 

 

베란다에 푸욱 익어가는 단호박 한 통이 있어서 얼른 먹느라 단호박을 이용한 음식이 많네요^^

단호박에 블루베리와 해바라기씨를 넣고 바삭하게 구워낸 단호박곰보머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아빠도 저도 휴가인 날 집청소 마치고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뚝딱 먹고 디저트로 먹은 녀석!

 

 

7. 참치죽

 

 

이번 여름은 유난히 위장에 탈이 많네요 ㅠ

스트레스와 폭염탓 ㅠ

쉬는 날 또 죽 끓여먹었어요

이번엔 참치죽!

워낙 죽을 싫어하는지라 그냥 술술 넘기기 쉽게 밥에 참치랑 양파넣고 푹 끓였어요

죽이라기엔 국물이 많이 없죠^^

그래도 이거 한 그릇으로 하루를 버티고 다음 날부터 정상생활!^-^

 

 

8. 달걀멸치볶음밥

 

 

저는 아침에 나가는 길에 꼭 점심, 저녁 도시락을 준비해나가는 편이에요^^

도시락이래봐야 이렇게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 볶은 볶음밥이라던지 베이글 샌드위치 등이지만

그래도 매 번 사먹는 것보다 이렇게 먹는 편이 돈도 절약되고 건강에도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어디서 사먹든..너무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아서 더 안 사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음 암튼! 도시락으로 만든 음식들은 보기에 그닥 예쁘지도 않고

아침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잘 남기지 않는데 이건 만들고 나서 보니

샛노란 색이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찰칵찰칵! ^-^

촉촉한 달걀스크램블에 밥, 잔멸치볶음넣고 소금간 살짝 쿵! 짱

 

 

9. 김치현미쌈밥

 

 

 

이건 다이어트레시피-^^

잘 씻어 물기를 없앤 김칫잎에 현미밥, 팬에 볶아 수분 살짝 날린 멸치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쌈밥입니다^-^

내겐 너무 가벼운 레시피 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은 여러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하나씩 해먹어보는 중이에요 ㅎㅎㅎ

김칫잎의 아삭함과 멸치와 짭짤함이 따끈한 밥과 만나서 넘 맛있게 먹은 점심입니당^-^

 

 

10. 핫치킨베이글

 

 

이건 아~~~주 예전에 냉장고에 남은 양념치킨이 있길래 대강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싸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얼마 전에 문득 생각이 나서 일부러 집에 들어오는 길에 양념치킨 한 마리 사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한 번 만들어서 먹었네요^^

잘게 찢은 양념치킨에 갖은 야채를 다져 넣고 토마토소스에 졸여서 

살짝 구운 베이글에 푸짐히 올리고 네모난 슬라이스치즈로 마무리!^^

치킨 씹히는 맛과 토마토소스의 새콤함, 치즈의 고소함까지^^

아주아주 배부른 한 끼에요 ㅎㅎ

 

 

 

오늘의 소꿈놀이는 여기까지입니다-^^

휴.. 다들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녹록치 않으시죠 ㅠㅠ

우리모두..다들 맛있는 밥밥밥 밥 먹고 힙냅시다요- 아자아자-!!!!!!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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