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이고, 그 여자는 22입니다.
5살이라 터울이 크게 느껴지겠지만
다른 친구들도 부러워할만큼 좋은 사이였습니다.
2년을 사귀고 헤어진지 다섯달 되어가네요...
사귀는 동안의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일단 헤어지게 된 일은
저는 당시 항공학교 진학위해
토익을 공부했던 상태였구요...
헤어진여자는 예술학교 학생이었습니다.
저희는 스카이프를 항상 켜놓고 살았습니다.
하루는 제가 토익공부를 하는데 저에게 토익말고 미드를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문법이 좀 약해서 토익을 하는거였는데...
그 실랑이가 대략 5분 정도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욕을 해버렸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제가 하는 행동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고요.
아무튼 그이후로 저는 청주에 살아서 그친구 보러 퇴근하면
몇번이고 서울로 찾아갔습니다.
항상 문전박대였죠...
나중엔 신고한다고까지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찾아가보자해서 찾아갔습니다.
초췌해서 집으로 오는 길이던데 제가 잡았더니 확뿌리치더라구요.
그만좀하라고...그러면서 하는말이 안가면 소리지른다더니
갑자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저를 비하하더군요...그것도 밤시간에...
10분정도 계속그래서 그만하라도 다그쳐도 안되길래...손찌검을 했습니다.
정말 안되는 행동이었는데...
그 여자도 저를 때리더군요.
인정했습니다. 제가 먼저 그랫으니...
그게 끝이다 싶었는데...
주변에서 계속 여자만나보라고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몇번은 거절했는데...그 여자가 기억나서 카톡을 보니
어떤 남자랑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정말 배신감이 너무 컷습니다.
그래서 소개시켜준다는 친구를 만나보겠다해서
복수심에 한달가량을 만났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리움이 너무 커서 그만만나자 했고...
다시 찾아가보니, 집이 휑하네요... 이사를 갔습니다...
한달전에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상태구요...
학교 동갑내기 친구...집도 근처라 같이 살기도 하고 그런것같네요...
몇달이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제가 기다린다면 그 친구가 한번쯤 제 생각 할까요?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는 몇달이면 잊혀진다지만...
남자는 사귄 달 수 만큼의 미련이 남는다더라구요....
그게 실제로 저한테 벌어지는 것 같기도하고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