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 176cm에 57kg나가는 남자입니다.
더군다나 저건 거의10년전에 잰거라 더 작아졌을수도 있겠네요 나이를 먹어서
정말 키작남으로 살아가는게 여러모로 서럽습니다.
20살때도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넌 키만 좀 컸더라면 내가 마음이 흔들릴수도 있겠다라는 말듣고 좌절..
아는 누나들에게도 넌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라고 하고
군대 갔다와서 연애를 해봤지만 1년내에 다른남자를 만났는데 키가 커서 좋다고 하고 절 차버리고..
알바할때도 동생들에게 고백해봤지만 남자로 안느껴진다고하고..
같이 자란 친구들도 전부 180이 넘어서 남들 클때 넌 뭐했냐며 놀리기 일쑤고
더군다나 요샌 10년전에 비해 평균키도 커져서 더욱 더 작게 느껴지고..
정말 힘 안나고 서럽습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러운건 처음이네요 왜 이렇게 낳아주셨는지..
하아 키때문에 이렇게 자괴감을 느끼네요..
저에게 조언을좀 해주세요..
술먹고와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