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초반 여자입니다..
저보다 한살연상인 남자친구가있어요
연애한지는 일년넘었고 한번헤어졌다가 다시만났어요
그러나 지금 헤어져야겠다고 다짐하고있습니다
헤어졌다가 다시시작한경우 같은 이유로싸우게될꺼라는걸 알고 만나지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남자친구가 무릅을 꿇고 절 붙잡았기에 변할수있겠다 싶어서 다시만났습니다 다시 사귀고나서 초반엔 정말 사람이 이렇게바뀌어도되나 싶을정도로180도 변해서 잘해줬어요
하지만 학교방학만되면 싸우기만하니깐 저도 점점힘들어지네요
다시사귀고나니 전보다 더했음더했지 덜하진않네요
이번엔 친구문제로많이싸웠습니다 제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들려 주문하면서 인사를했답니다 제 남자친구도 제친구들과 구면인 사이고 친구가 반갑게인사했는데 남자친구는 정색하며 고개만끄덕였다는거였습니다 제가 한 입장만들어서는 몰라 남자친구에게 물었더니 그런게아니라고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기분나쁘다며 화를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를했구요 내가 일하러가는거지 니친구들 인사받아주러 일하는거냐이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기분이나빳습니다 그래도 서로 좋게보이고싶어서 제가 중간에껴서 좋게풀은척했습니다ㄱ
그리고 제가 다쳐서있는데 아프냐고 걱정은커녕 누가다치랬냐고 무뚝뚝하기만하고 내가 아프냐고 한마디만해줄수없냐니깐 자기 성격상 못하겠답니다
경상도사람이라서 그런거못한답니다
그럼 경상도사람중에도 아프냐고 부드럽게 말해주는사람많다니깐 그런사람들이 이상한거래요
그리고 제가 제일 어이없던부분은 남자친구가 저에게 맛있고 비싼 파스타를 사줬습니다 전 정말고마웠고 내가 월급타고 맛있는거사주어야겠다고생각하고있었어요
밥 다먹고 영화보러 영화관에갔습니다 티겟판매기에서 남친이 카드를 긁었는데 안긁혀서 제껄로 티켓을샀습니다 그리고 커피사먹자하여 엔젤에갔어요
너무화장실이가고싶어서 화장실갔다올게했더니 커피는? 이러길래 나화장실급해하니깐 커피 사고가이러는거에요
제손을잡으면서 안놔주는거에요 너무급해서 카드주면서 이걸로알아서해 했더니 그때 손을 놔주던거에요..
너무어이가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만나기로했고 제가 다음에 맛있는거먹자이랬더니 이번엔 니가 사는거지? 이럽니다... 제가 기분나빠서 기분나쁘다 누가보면 내가 엄청 쫌스러운거같다이러니 장난인데 죽자고덤비지마라이러더군요 제가 너무기분나쁘다 내가 맨날얻어먹는건아니지않냐하니 맞지않냐 그냥 사줄께 한마디면 끝날문제다라고 했어요
남친이랑 데이트하면서 거이 더치페이합니다
만났을때 돈이없거나하면 있는사람이 더내고했습니다
저도 맨날얻어먹은건아닌데 너무 억울해요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잘못했으면 미안 한마디로 끝날꺼 맨날 변명 핑계 말돌리고합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하거나 기분나쁘게하면 끝까지 물고늘어집니다... 정말 지쳤어요...
남친이이렇게 절 대하는데 정으로 사귀는건지 좋아서 사귀는건지 잘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