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신랑님뚤 먹고싶은거 사주시나요?
콩이맘
|2013.08.26 22:33
조회 7,440 |추천 3
안녕하세요 3살공주 꼬아맘이예요
솔직 좀 속이상해서 글 올려요
임신한 맘들은 잘 알꺼예요
임신초에 입떳끝난뒤 먹고싶은거 엄청 많다는거
전 첫애 가졌을때도 신랑이 귀찬다고 안사다주고
춥다고 안사주고
늦었다고 내일
나중 미루는통
걍 뒤에는 포기
제가 사먹든가 아님 늦은시간에는 참고잤네요
그런데
오늘 제가 생크림케잌이랑 치즈케잌 먹고싶다고 하니 알았다고 나가선
슈퍼에서 사온거있죠
생크림없다고 딴걸로 사오고
아우
맛이라도 있음 낮지
이거 완전 얼음이예요
포크가 안들어가네요
정말 임신하는기간이 얼마나 된다고 ㅠ
저 혼자 좋아서 생긴애 아니잖아요ㅠ
제가 이상한가요 ㅠ
- 베플손에꼭쥔백원|2013.08.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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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없다 보니 서울에 전세를 못구하고 인천영종하늘도시로 오게됐습니다. 제가 출근시간에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애기가 학교 들어가기전까진 자연도 접하면서 공기좋은곳에서 살수있겠다 싶었고 결정적으로 전세금이 서울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시설이 너무 열악해요. 아직 아파트상가들도 활성화가 안되어있다보니 주변에 간식 먹을데라고는 치킨,족발,중화요리,파리바게트 한군데..이렇게밖에 없습니다. 와이프가 먹고싶은게 있을때 서울처럼 아무것도 못사다줍니다.그래서 저는 마트한번씩 갈때마다 와이프가 먹고싶어할것들을 다 사다놓습니다.이렇게해도 임신한 입맛 맞출순 없을거 같아 퇴근전에 항상 전화해서 먹고싶다는걸 사갖고 들어갑니다.산모 입맛을 다 맞출순 없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와이프도 어느정도 참아주더라구요..남편하나보고 시집와서 제 아기까지 낳아주는 세상 둘도없는 가장 고마운사람입니다. 업고 다녀도 모자란 그런사람입니다...남자분들 사회생활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집에오면 쉬고싶고 그마음 압니다.그래도 최소한 임신기간동안만이라도 와이프에게 최선을 다합시다.....
- 베플망고스무디|2013.08.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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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로 배려 없게 사는 부부들 많네 ㅡㅡ 보통 부인들도 남편이 먹고 싶은 거 장 봐서 해주지 않음:? 그럼 남편도 임신 중일 때만큼이라도 나가서 먹고 싶은 거 사와주면 돼지.. ㅉㅉ
- 베플잉|2013.08.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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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슨 임신유세라고 참ㅋㅋ유세는 보지도못했나 동네수퍼가서 케익사올바에야 좀더 걸어서 동네 빵집가서 케이크사오겠네여 저건 성의문제지 무슨 유세에요??ㅋㅋ 참나 사람들 진짜 이상한사람들많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