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수 5개! 감사해용 댓글도 너무 감사해용
싸랑해요~ 아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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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끈따끈한 어제 일어난일임!
울 어무니는 갑자기 몇일전 부터 집에서 팩을 만들기시작함
어끄제는 감자, 어제는 오이김치 만들다 남은 오이갈아서 오이팩 ㅎ
(엄마, 나, 동생이 팩하고 누워있는거 보고 아빠가 기절한 피오나 3명이라며 놀림
팩 다하고 씻고 나왔는데 한쪽 눈이 계속 간지러운 거임.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탁구공 붙혀놓은듯이 계속 부어오름 ㅠㅠㅠ
모기들이 마치 내눈에서 연말 회식한듯이
엄마한테 말하니
'
다음날 눈이 어느정도 가라앉고 엄마가 말해줌.
내 얼굴에 붙인 오이는 오이김치만들고 남은 햇빛에 나뒀던 살짝 맛간(?) 오이였다고....
그러며 다시 한 마디 '괜찮아 안죽어
엄마 ...... 난 진지하게 내가 오이 알러지 있는줄 알았어..........................................
2
우리 엄마는 은근 보수적임.
그래서 딱 달라붙는 스키니 입는것도 별로 맘에 안들어함.
그래서 이 날에도 내가 스키니를 입자 잔소리를 늘어 놓음.
'그게 이쁜줄 알아? 넌 살쪄서 달라붙는거 입으면 더 살쪄보여'
'여보, 얘 입은게 이뻐보여?
동생이랑 쇼파에 앉아서 tv보던 아빠,
날 슬쩍 쳐다보고 시선을 tv에 다시 돌리며
'바지가 불쌍해보여'
.................................그냥 안어울린다고해!
입지말라고 하란말이야
바지야 미안하다
3
가끔씩 우리 어머니께선 근거없는 자신감들이 샘솟음
그리고 항상 그 자신감의 피해자들은 우리 가족임
이번에는 우리 아빠였음. 아빠랑 쇼핑갔다 바리깡?을 사오더니 아빠 이발을 시켜준다함
우리아빤 순순히 머리를 맡김
미국 #1 호섭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머리를 자르고 나타나면 미국은 예의 적으로 '머리 잘랐니?' '잘어울린다' 라고 해줌.
100% 머리 자른거 티나는데 아무도 아빠한테 물어봐주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출하다 마주친 그 착하디착한 옆집할머니도
내 간편한 원피스 이쁘다고 칭찬해주고
옆에 서있던 우리아빠한텐 인사만하고 급히 집에 들어가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느꼈지 할머니가 아빠한테 인사하기전 그 고민의 3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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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이므로 연애로 밀당을 못하니 톡커님들과 밀당을 하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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