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입니다..
남자 친구랑은 사귄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일단 남자친구는 동갑에 군인이고, 군대 가기 전에는 CC였어요~
저희 둘 사이에는 문제라기보다는..제가 눈치가 좀 없어서ㅠㅠ 남자친구가 힘들어 했어요.
1년 전 쯤 제가 학교 남자선배 한 명과 친해졌는데 저는 저에게 잘 해주는 사람이니 저 또한 잘 해주려고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카톡도 많이 하게 되고..그랬어요..
무엇보다 제가 진짜 잘못한건, 남자 친구 앞에서 '어! 이거 ㅇㅇ오빠가 ~라던데..'의 식의 말을 수 없이 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
눈치도 없고 사귀는 사람에 대한 배려도 없었던 거죠..제가 나쁜 여자 친구고 100번 잘못했습니다..
어느 날 남자 친구가 그게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자고 했고 저는 그제서야 제 잘못을 깨닫고 마친듯이 매달려서 돌아왔어요..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며 사정했어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가..제 잘못된 행동으로 남자 친구가 저에게 믿음과 신뢰를 잃어 버린거에요..
처음 재회한 후 4번 정도 더 헤어졌지만 재회하고 만나고 있는데..(헤어진 이유는 믿음과 신뢰 때문에..)
지금은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
저 그 때 이후로 저런 실수 안하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아직 완전히 저를 못 믿죠..
군대에 있다보니 바깥에 있는 제가 더 걱정되고 혹시나 자기 없다고 예전처럼 그러진 않을까..또 걱정..
일은 오늘 터졌네요ㅠㅠ
제가 대외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실에 남자친구가 계속 걱정되어 하더니, 자신은 더 이상 과거 생각 때문에 스스로 고통 받기 싫다며 헤어지고 싶다네요ㅠㅠㅠㅠ
일단 더 이야기 해보기로 했지만..
저 정말 지금은 하늘에 부끄럼 한 점 없이 행동하고 있고 그 때 이후로 정말 노력했습니다ㅠㅠ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믿음 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지혜로우신 분들 부탁드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