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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안먹으니 안차리는 거지

23女 |2013.08.30 14:47
조회 4,500 |추천 4

 

아침밥 안 차려준다고 전업주부 역할 제대로 안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근거가 뭔데?
대부분 남자들이 아침밥 안 먹으니까 이런수치가 나왔을거라고 생각은 안하니?
아침밥 차려줘도 안먹고 가니까 안 차려주는거지 무조건 여자 깔려고 그만 좀 해라.

 

 

아니 왜 여자가 아침밥 차려줘야해??
그것부터가 남녀 차별이지. 그냥 먹고싶은사람이 차려 먹으면 돼.
여자라고 무조건 아침밥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틀려먹었다.

 

 

P.S) 댓글에 서나아빠인지 사장꼬붕인지 말도 안되는 댓글이 있어 추가


그럼 밥은?
남자보다 힘이 약한 여자가 전업주부..즉, 육체노동을 하지
남자들은 직장에서 밥을 자기가 직접 해서 먹나보지?

똑같이 일하는데 왜 남편은 자기밥 안해 먹으면서 왜 여자도 일하는데 남편밥까지 챙겨야 하지?
이것 부터가 남녀 차별아닌가?

남편 시중드는게 전업주부라고 생각하나 보지?

모든 남자들은 직장가서 사장님 비서 노릇하나 보지?

아침밥은 먹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챙겨 먹는거 아냐?
그게 왜 전업주부가 해야할 일이야?

돈주기 때문이라고?
그럼 사장님이 돈 주니깐 개인적인 일 막 시키고 부려 먹어도 되겠네?

추천수4
반대수49
베플브래드피트|2013.08.30 14:56
지랄하고 자빠졌네....... 전업주부를 떠나서...... 일 안하는 사람이 일다니는 배우자 밥챙겨주는건 기본 아니냐???? 남녀평등 좋아하고 자빠졌네....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집에 있어도 당연히 남자가 밥챙겨 먹여야지... 어디서 남녀평등을 따지냐????? 나이도 쥐꼬리 만한게 어디서 이상한것만 쳐배워가지고....
베플서나아빠|2013.08.30 16:10
전업이라는 말자체부터 가사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걸 전제합니다. 24시간 대기해란 말을 빼고 시작하죠.. 군대에서도 비상걸려 24시간 대기해봤지만 이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되니깐요.. 그럼 직장인을 기준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장 칼같다는 공무원이 통상 출9시 - 퇴6시입니다.(군,경찰,소방 등은 원체 변수가 많아서 일반직으로 하죠. 그런데 중앙에 근무하는 6급하는 친구는 야근도 많더만요..) 적어도 8시엔 나가야 준비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죠. 근무시간╋출퇴근시간하면 10시간 정돕니다.(중식 1시간은 뺍니다) 공식적으로 업무를 하고 개인적인 일을 볼 수 없죠. ------------------------------------------------ 전업주부로서 과연 하루 10시간을 전적으로 집중해서 근무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당신이 뭘 아냐고 하는데 자취며, 맞벌이하며 타임테이블 만들어 가사를 해봤습니다. 춘추대청소하는 날이 가장 일이 많았을 뿐이며, 세 남매 각각 돌 전후까지 1년 반 정도가 힘들었습니다. 나머진? 하루 6시간이면 일이 끝납니다. 통상 청소/빨래/설겆이/음식 장만이죠. 의심난다면 내일 주말이니 핸드폰으로 타이머 맞춰놓고 시작해보세요. 32평 계단식 아파트(방3, 화장실 2, 4인가족)을 기준으로 하죠 빨래돌린 상태에서 설겆이/청소하는데 1시간 30분입니다. 화장실/베란다 정리는 번갈아 하면 하루에 1면씩 해당됩니다. - 1시간입니다. 분리수거 주 2회, 음식물 처리 1일 1회 음식 조리 1일 2회 2시간 수선, AS 등 기타.. 일종의 변형 근로로 오전에 1시간 당겨 시작하고 낮에 개인시간 1시간 추가하면 맞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할 건 친구/동네 아주머니들과 나가서 만나는 건 업무가 아닙니다. 이걸 업무로 인정하면 직장인들(남녀 무관) 퇴근 후 친구만나는 것도 업뭅니다. 그럼 저녁에 자녀 교육과 저녁 설거지 등에 있어서 1/N을 하면 되죠. 문제될게 있나요? 문제라고 한다면 자신의 일을 업무로 보지 않거나 사적인 일과 가사라는 공적인 일을 동일하게 본다는 겁니다. 자녀의 학교 상담/병원 내원/공과금 수납 등은 가사/양육에 해당하는 가정의 공적 업무입니다. 하지만 학교 상담 후 학부모끼리 커피마시며 자식자랑하는 건 사적인 일입니다. 지방세내고 오는 길에 아울렛에 들려 옷구경하는 건 사적인 일입니다. 소아과/약국 들렸다 사과사서 친정가서 밥먹고 오는 건 사적인 일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어떻게 일도양단하냐는데 그렇지 않으면 가사분담은 요원합니다. 뭘 근거로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 두 번째 맞벌이의 가사/양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건 원칙적으로 반분하되 업무시간 및 수입에 가감할 필요가 있음 난 안사람과 같은 직장이라 완전히 반분했음. 심지어 큰애 양육은 내가 더했음. 잠귀가 밝아서 ㅠㅠ 명절, 평소 양가 방문횟수 등을 감안하여 1년 중 방문 및 명절 체류 기간 등을 조율할 필요도 있음. 시가는 부산이고 친정과 거주지가 서울로 방문횟수가 1:1.5 이상이라면 명절 정도는 양보할 필요가 있음. 반대로 친정이 광주고 시가와 거주지가 서울이면서 방문횟수가 1:1.5 이상이라면 명절 당일 차례만 지내고 불굴의 의지로 처가로 날아갈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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