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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이제 판시작하려고 합니다

calm |2013.08.31 03:14
조회 134 |추천 0
8월 28일부로 1106일만에 정말이별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이별을하게 됐습니다

군대도 기다려준 그녀였고 저에게 너무나도힘이되는 사람이었는데 제가 그소중함을 몰랐나 봅니다

그녀도 판을 보면서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봤었네요
"판에서 봤는데 이런이런일이있었대 아가는 어떻게 생각해?" 하면서 말하는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그립습니다

방청소를 하는데 그녀의 머리끈이며 실삔이며 뭐하나 버릴수가 없습니다 그대로 고이 모셔두고있네요

항상 여자친구가 제가 식었다고 느끼고 거기에서 사랑받지못한다고 느껴서 헤어질위기도 많았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가족처럼편해서 그렇게 소홀히 대했다고 핑계를 대고있었구요

정말 바보같고 한심합니다

마지막통화때 여자친구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있는걸 알았다면 그놈의 게임잠깐하겠다고...

정말 찌질한거같습니다

조만간 마지막 제진심을 담아 다시 붙잡아보려합니다

그녀는 내일이면 이 판을 볼것 같습니다

제 글 읽어주시고 힘을좀 주세요 톡커님들 ㅜ

사랑한다 아가야 내가정말 잘못했다 제발 제발 마지막 기회를 줬으면 한다 진심이야 기다릴게 나 제발 용서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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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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