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둘다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여서, 조금씩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이것 저것 의견을 조율하던 차에, 경제권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면, 자신이 경제권을 쥐어야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요.
뭐, 여자가 돈관리를 해야지 잘 모은다고 하는데,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제 생각이 틀린건지 판단 해주세요.
저는, 결혼 전의 소비습관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다고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전에,
옷이나 악세서리를 사고, 여행을 가는데 대부분의 돈을 쓰던 사람이, 결혼 후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저축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할 생각있는 사람이였으면, 결혼 후 생각을 해서 돈을 아껴 썼겠지요. 돈쓰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애초에, 습관이란게 뇌를 제거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 인데, 결혼을 한다고 정반대의 사람으로 변한다?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저하고 제 여자친구는 둘다, 31로 동갑 입니다. 그러니까, 여자친구는 저 보다 2~3년의 시간이 더 주어졌었다는 이야기 인데....
물론, 제가 여자친구 보다 더 많이 버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가 여자친구보다 2배 이상 모았다는 것은,
제가 돈에 있어 수비하는 데에는 여자친구 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다가, 제 여자친구는 결혼후 직장을 그만 둘 생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애를 굳이 낳을 것도 아닌데 바로 그만 둘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제가 설득하거나 인내해야 할 부분이고, 어쨋든 애를 낳으면 사회생활을 그만 둘텐데,
가령, 5년 뒤를 생각했을때, 5년동안 사회생활을 하지 않았던 사람 보다, 계속해서 사회 생활을 하던 사람이 더 경재 관념이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