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좋아하나보다
근데 난 그렇게 이쁘지도 않은데..ㅋ 그래서 더 자신이없고
지금은 너랑 별로 소통이 많진 않지만
작년에 학교같이다닐무렵만해도 참 너의 이런저런 여자상담을 많이 들어줬었지..ㅎ
그때만해도 내가 딱히 너한테 관심있다는 생각 해본적없는데
어떻게된게 이제 별로자주볼수도없는 이런시기에 너를 좋아하냐ㅋㅋㅋ 나도참..
저때 너랑 짧은연락 뒤에 혹시 너가 내친구랑 사귈지도모른다는 생각을 가졌었지
아니었으면 좋겠다.
내가 용기가없는건가?
용기 내서 뭔가 말하고싶어도 우리주위에있는 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어쩌면 가장큰이유가
너 옆에 연인이 있을꺼라는 생각때문에. 그게 내친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용기가안난다
그리고 사실 난 뭐 남자가 좋아하는 말투는 어떻고 행동은어떻고 이런거 잘모르겠다
딴에 한번 너한테 관심끌어보려고 이런저런 글들 읽어보지만 막상 너앞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내모습으로 돌아가버리는게 나라서..
너랑 참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ㅎ 혹시 그시절에 너도 날 좋아했을까? 이런생각들을 종종하곤해. 내가 널 놓쳐버린건아닌가.. 내가 그 타이밍에 아무얘기도 못했던건 많은 이유가 있지만 하나하나 다 얘기하기가 길어질것같아 여튼 잘지내고있지? 나도 이제 그만이고싶다.
헛된희망인거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