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중반 여성인데요
제가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남자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답니다
그렇기에
너무나도 너무나도 잘해주고싶고 행복하게해주고싶고
저또한 행벅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다려왔던 순간이 제 앞에 펼쳐졌는데
오빠도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오히려 제가 그리 오빠한테 좋은여자가 못되는 것 같고
이제 사귄지 일즈일밖테 안되었는데
알콩달콩 여느커플같이 깨가쏟아지지않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봐용 ㅠ
제가 제대로된 연애는 정말 오랜만에 해봐서 ㅜㅜ
그리고 남자한테 늘 먼저 이별통보를 받았어서 그런지
오빠한테 애정표현 하나하나 하는 것 행동 하나하나
너무 계산하는 것 같아요
" 벌써 좋아하는티 너무내면 질려하려나? 쉽게보려나!?
아까 보고싶다고 했는데 오늘 또 얘기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별로 느낌이 없어지려나?
이런식으로요 ㅠㅠ
그리고 제 남친이 약 일년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데
자기가 엄청 붙잡았대요
그리고 정말 자기의 모든 것이었을만큼 엄청 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말 들어보면 !
또 그 여자가 제 남자친구보다 6살이나 연상이였다는데
나이가 나이인만큼 분명 더 성숙하고 지혜로웠을 테지요 ㅠㅠ그여자 마인드에 반해서 사귀게된거래요
저는 그에 반하면 한없이 어리니 ㅜㅜ
또 오빠도 생각깊고 어른스러운 여자를 좋아하니 ㅜㅜ
내가 그 여자만큼 잘 챙겨주거나 더 좋은 여자가 될 수 있을까 나와 비교되지는 않을까
오빠가 나와 지내면서 그 여자와 있었던 것 만큼의
정신적인 따뜻함을 못 느껴서 비교하고 있진 않을까
ㅠㅠㅠ 이런 생각때믄에
더 오빠에게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
필요이상으로 조심스러워지데 되고
그런 것 때문에 저의 자연스럽지 못한 정서?가 오빠에게도 "편안하지 않은 느낌" 으로 느껴질 것 같네요
또 연애초기면 알콩달콩 그래야 되는데
여자하기 나름이라던데 별로 그런게 앖는 것 같아요
오빠는 분명 저를 좋아하고 있는데 말이죠
설상가상으로 제 성격이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다른 여자들처럼 쫑알쫑알 재미난 얘기를 늘어놓거나
그런 성격도 못되고
장난도 잘 못치고 ㅠㅠ
조금더 예쁘게 다정다감하게 가깝게 오빠를
대하려면 , 그런 연애를 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룸메님??
오빠도 말많은 성격이 아니라서 많이 노력은 하지만
만나면 서로 할말도 많이 없고 ㅜㅜ ㅜㅜㅜㅜ
저도 남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싶은데
무슨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오랜만의 연애라 답답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