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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섭고도 슬픈 이야기 시즌5 4편

아윰망 |2013.09.03 13:20
조회 9,664 |추천 14
난 여자로 태어났었다. 어릴때부터 살이 많이 찐 편이었다. 하지만 그건 내게 큰 문제가 아니었다. 중학교졸업하기전까지는.... 문제는 고등학교때부터였다. 성적이 많이 안좋았던 나는 실업계고등학교로 갔고 남녀공학이었다. 고등학교 첫날 난 설레는 맘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등교를 했다. 교실앞을 들어오는 순간 남자애들이 와 x발 개돼지다... 이런말을 대놓고 하였고 반 아이들은 모두 나를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난 부끄러워서 후다닥 앞자리에 바로 앉았고 자는척을 했다 약간 눈물도 나올거 같았다. 등교첫날부터 너무 지옥같았다. 그리고 계속되는 괴롭힘...성격도 소심하게 바뀌어 버렸고 남자애들의 상식이하의 괴롭힘등..그렇게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난 학교에서 친구하나없어서 수업시간보다도 쉬는시간이 싫었고 점심시간은 10년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괴롭히던 남자애들 무리중에 한명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저기 있잖아 그동안 괴롭힌거 정말 미안해 내가 비겁했어.. 근데 있잖아 나 사실 너 되게 좋아해 나랑 사귈래? 친구들도 많이 만들어줄게 처음엔 거절했다. 그런데도 나에게 계속다가와줬고 결국 고백을 받아줬다. 나의 남자친구가 된것이다. 남자친구와 사귀게 된후 남자친구와의 친구와도 친구가 될수 있었고 이젠 정말 학교생활이 편해지고 좋아졌다.. 사귄지 몇개월째 되던날 남자친구가 말했다. 한번만 하면 안될까? 나는 대답했다 어떤걸??? 그거있잖아ㅎxx 나는 너무 당황했었다. 남자친구가 자꾸만 재촉했다 너무 사랑해서 못 견디겠다고 나 믿어주라고.. 싫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도중에 갑자기 폰을 꺼내어 내 얼굴과 은밀한 부분까지 빠르게 찍었다. 나는 너무 놀래서 화를 내고 왜 찍냐고 화를 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돌변하면서 이미 다 찍었다고 니가 이런식으로 하면 다시 왕따만들고 사진을 친구들에게 퍼트린다는것이었다.결국 어쩔수 없이 동영상까지 찍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인터넷사이트같은곳에 나의 이름과 학교로 된 제목의 동영상이 떠돌았다. 그 후 남자친구였던 아이는 동영상배포로 처벌을 받았고 나는 소문이 나서 전에 당했던 일보다 심하고 성적인 말까지 날 엄청 희롱하였다 난 결국 참지못하고 자퇴하게 되었고 1년동안 집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박혀있었고 밥도 제대로 그동안 안 먹어서 비만이였던 내가 저체중이 되어버렸다.



너무 힘들었다.... 나도 다시 나가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들었다. 엄마 저기 나 성형수술 시켜주면 안돼?? 성형수술만 시켜주면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고 노력해볼게 제발... 엄마는 몇일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시다 결국 성형수술을 시켜줬었고 성형을 한 뒤 나는 정말 이뻐져있었다.. 그 뒤로 연기학원을 다녔고 엄청난 노력끝에 배우가 될수 있엇다. 그리고 운 좋게도 첫 영화부터 주연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영화도 대박이 났고 난 너무 행복했다.. 하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었다.. 내가 고등학교때 찍혔던.. 이상한 동영상들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매우 달랐지만 출신학교 이름까지도 같았기에.... 네티즌들은 과거사진까지 찾아내 나인걸 알아냈다. 그리고 인터넷반응들... 「댓글」 재 저럴줄 알았다. 갑자기 나와서 확 뜨더만 저 영화도 스폰한테 대주고 찍었나보네 요망한것 「댓글」 저번에 예능 나와서 순진한척 가식떨더만 미성년자때부터 저런짓 하고 꼬라지 좋네ㅋㅋㅋ「댓글」 와 개 뚱땡이였네 성형을 대체 몇번한거냐 한방에 훅 가네 기자들은 내 기사를 계속 내고 계속되는 악플... 차라리 무관심했으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나는 기자회견을 하고 솔직한 해명을 해보기도 했지만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들을줄 알았기에.... 그리고 많은 대중들이 봤기에 수치심을 말로 다 할수 없을정도다...이제는 사람들에게 너무 지치고 지쳤다...그냥 편히 잠들고 싶다... 오늘은 아무생각없이 언제 깰지 모르는 그런 잠을..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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