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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기27] Canadian Rockies Tour. (Day 3_Lake Louise, Natural Bridge)

Elly |2013.09.07 13:51
조회 447 |추천 2

버스를 타고가다 잠깐 쉬었다 간 곳.

햇살이 물에 비춰 반짝반짝 예쁘게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빛깔의 호수.

물이 이렇게나 맑고 투명하다니 그 앞에 서서 바라보는내내 할 말을 잃었다.

그저 넋을 놓고 바라보게된다. 예쁘다, 정말 예뻐.

 

 

 

 

 

 

 

 

 

 

 마치 햇살이 간지럽히기라도 하는 것처럼 반짝반짝거리며 춤을 추는 호숫물이 정말 너무나 아름답다.

 

 

 

 

 

 

우리가 지금 가려고 하는 곳은 바로 레이크루이즈(Lake Louise)인데

이 곳은 밴프 국립공원 안에 있는 거대한 호수로,

해발고도 1,732m, 최대 수심 70m, 길이만 2.4km나 된다고 한다.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깊이 팬 땅에 빙하가 녹아 내린 물이 고이면서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에메랄드그린 호수(Emerald Green Lake)라고 불렸지만, 빅토리아 여왕의 딸이자 캐나다 총독의 아내였던

루이즈 캐럴라인 앨버타(Louise Caroline Alberta) 공주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루이즈 호수'가 되었단다.

오늘도 역시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들을 귀담아 들으며 경치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

 

 

 

 

 

 

호수 주위에 들어선 빽빽한 침엽수림과 호수 바로 앞에 있는 Mt. Victoria 산 위로 보이는 Victoria Glacier가

호수와 한데 어우러져 보여주는 풍경은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뽑힐만큼 정말 아름답다.

물 위에 고요히 떠있는 카누 몇 척이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

 

 

 

 

 

 

 

 

 

 

 

 

 

 

 

이런 곳에서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걱정도 없고, 고민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곳.

파란 하늘, 투명한 호수,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

 

 

 

 

 

 

 

 

 

한가로이 호수 위에서 카누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한 폭의 수채화를 보고있는 듯한 그런 느낌.

 왠지 빡빡하지 않은, 느긋느긋, 여유롭고 한가로운 이 곳의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렀던 내추럴브리지(Natural Bridge).

에메랄드 호수 가는 길 중간쯤에 있는데 Kicking Horse River의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다리라고 한다.

 

 

 

 

 

 

얼핏 보기에는 사람이 건널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간중간 끊겨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강물이 빠르게 소용돌이치며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 시원해보인다.

 

 

 

 

 

 

오늘로서 3박 4일의 로키투어를 끝내고 내일은 다시 밴쿠버로 돌아가는 날.

자연이 주는 편안함, 자연으로부터 얻는 가슴 포근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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