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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가 잘못된건가. 나만 힘든건가..

아직도 |2013.09.07 18:14
조회 397 |추천 1

어디다 풀때도 없네요.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사랑하는데.. 그녀는 나하고 살아온게 너무 다른가요..

이제 200일정도 만난 여차친구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알게되어 연애를 시작했어요

무언가 톡톡튀는 그녀, 항상 웃고 밝은 모습에 푹 빠져버렸었죠, 그렇게 해서 만나기

시작했구요.

그런데 남이었던 그녀의 모습과, 연인이 된 그녀의 모습, 조금은 다른 모습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남자친구보단, 남을 잘 챙기는 그런 습관. 약간은 서운했지만, 그래도 나를

좋아해주더군요, 좋아해주던게 저의 착각일 수 도 있군요.

항상 나는 그녀의 일정에 맞춰주고, 그녀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같은 기숙사에서 살기때문에 저녁은 혼자 먹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서 늦게 까지 기달려보지만 그녀는 늦게서야 연락이오고 밥 먹었다고.

나의 쓸때없는 배려였던건가요. 항상 그녀가 원하는대로 맞춰주고, 그녀가 하자는대로 하고

그녀에게 너무 맞춰주었던게,, 점점 나와 그녀의 사이를 멀게 만들었던것인가봐요

그녀는 남자와 단둘이 밥먹는것도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먹더라구요

그거까진 이해하는데, 나와 했던 애교같은걸.. 다른남자한테도 하더라고요.

200일동안 칭찬하기 보단 나를 그냥 만나주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더라고요

그런 그녀인데도 왜 너무 좋은걸까요..

점점 싸움도 많아지면서 그녀는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힘들면 말하라고..   말하면 헤어진다는 소린가봐요. 저 혼자만 사랑한건가라는 의심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그녀가 방해될까 연락도 잘 못하겠는데 나는. 다른사람과 연락은

많이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로서 저는 두번째인가봐요

 

아니면 이미 저한테 마음이 떠났던걸까요.

하루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녀에게 고백했었던 남자와 단둘이 밥을 먹겠다는 겁니다. 이게 맞는건지...

제가 살아왔던 모습과 너무 다르더군요. 나에 대한 배려는 없는건가..

나는 그냥 옆에 서있는 남자친구일 뿐인가... 화나서 왜 나에대한 배려는

없는 거냐고 얘기했습니다.

그 이후 그녀와의 연락이 끊긴지 몇일째 지났습니다.

아직도 그녀와 짧지만 정말 추억이 많구요, 잡고싶은 마음이 굴뚝깥은데

그만큼 상처도 더 받을 거 같아서. 힘이 많이드네요.

정말 사랑하는데 보내줘야하는 건가봐요.

내가 버틸 자신이 없어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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