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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하잉 |2008.08.23 03:21
조회 283 |추천 0

제가 너무 좋아하는애가있는데

 

고백을 할려고 하는데..

 

처음엔 그냥 몰래가서 불러서 고백을할려고 했는데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녀의 친구(친구1)에게 말을해서 불러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잘됬다고 도와준다고 반갑게 말을 해주길래 든든하게 어떻게 할지 의논을하는데

 

뭐 별거있나요 여름이니까 아이스크림케익과 편지를 써서 주자고 하고 그녀를 불러주는건

 

친구가 해주기로 하고 걔네 동네에서 하기로 했는데

 

그녀의 다른친구(친구2) 한명에게 이사실을 말했더니 안된다며 그녀의 추한모습을 보고싶냐며

 

말리더군요 생각해보니 아...그게또 그렇네;; 어쩌지 하며 생각하던중

 

친구2가 도와준다고 일단 편지는 주지말자고 그녀가 편지를 모으는 그런성격이 아니라고 하길래

 

편지는 그냥 안쓰기로 하고 아이스크림케익하고 다른무언가를 준비해야되는데 일단 어떻게할건지

 

3명이서 고민을 하던중 마침 그쪽 동네에 베스킨이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더군요 ㅡㅡ....

 

타이밍도 안좋게....그래서 결국 부대앞에서 하자고 정하고 제가 아이스크림케익을 사본적이없어

 

한명은 나하고 같이 있고 다른한명이 그녀를 꼬셔서 데리고 나오기로 하고 이렇게 하자하고

 

그녀에게 친구2가 영화 2인 2천원 할인권이 있다며 21일에영화보러가자고 했는데 돈이 없다네요...

 

차비도 겨우 구해서 차비말곤 영화 볼돈이없다길래 그때 저희가 3명이서 네이트온 음성채팅을하고

 

있었는데 그냥 어차피 볼영화아니니까 대충 둘러대라면서 친구2가 그냥 자기가 보여준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다찌마와리?를 보자고 해서 영화시간을 봤는데 그날 영화가없는거아닙니까;;;

 

셋다 당황해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그냥 볼영화아니라고 12시20분에 있네 하면서

영화약속을잡고그녀모르게 계획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21일 목요일이 다가왔습니다 평소엔 12시넘어서 일어났는데......

 

8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해서 집앞에있는 10시배를 타기로 했는데 혹시나 배없으면 어쩌지하고

 

미리 나가서 배시간을 보니 10배는 다른곳이라네요.......당황해서 10시될려면 25분남았는데

 

급하게 택시를타고 5천원 정도 나오는거릴 택시타고갔죠;; 다행히 10시 전에 도착하여

 

표를 끊고 배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와 문자를 하는데 그냥 평소와다름없이

 

집에있는척 그녀는 알리가없죠 오늘 무슨일이 벌어질지 그리곤 50분의 시간을 거쳐서 부산을

 

도착했습니다 부산도착해서 친구1에게 전화를 해서 도착햇다고 나오라고 해야되는데

 

전화를했더니 그친구가...티비에빠져서 씻기만 씻고 준비를 하나도안해서ㅡㅡ...빨리 준비하고오라

고 난 부산도착했다고 하고 먼저 부대앞에 가있겠다고 했습니다

 

좀 떨리지만 기분좋게 부대앞에 갔죠 그리곤 친구1을 기다렸습니다 원래 미리 만나서

 

아이스크림케익하고 또 다른거 뭐살지 생각을 하기로했는데 그럴시간도없어진겁니다.

 

베스킨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케익을 고르고 둘이서 아이스크림을 먹자! 하고 아이스크림2개를사

서 앉아서 한숫갈을 먹는순간....

 

친구2가 다왔다고 지금 베스킨으로간다고하길래 ㅡ.ㅡ 바로 전화를해서 여기 사람많은데

 

여기서 하자고? 아니면 거리에서 할라고? 하니까 응<- 이라네요...그러면 생각햇던게 물거품이

 

되버리는데;; 일단 시간끌으라고 뭐 잃어버린거 같다고 하거나 뭐어떻게든 지하철 쪽으로 가라고

하고 우린 빨리 베스킨으로나와서 지하철쪽으로 죄인도아니고....그녀와 친구2 있나없나 눈치보면

서 빨리 걸어갔죠..

 

막 도착해서 어딧냐고 문자를보내고 어딧다고 숨으라고 하고;; 진짜 쪼렸습니다ㅠㅠ

 

들키면 이모든게 망쳐버리니까 에라이 모르겟다하고 농협으로 오라고하고 일단 농협안으로 숨었

죠 우린

 

그리고 나가서 딱 놀래킬려고하니까 없는겁니다......얘네 어딧지 하면서 밖으로나가니까

 

둘이서 영화관쪽으로 걸어가길래 우리가 먼저 영화관으로 가야된다면서 뒷길로 뛰어가는데

 

그 둘이가 너무 걸음이 빨라서....먼저 영화관앞을 오길래 우린 재빠르게 숨어서

 

아왜 안들어가지...답답해서 전화를 했더니 친구2가 엄마 어딘데! 라며 엄마가 전화한척을

 

하길래 놀래가꼬..우리 주차장쪽에 숨어서 너네 보고있다고 왜안들어가고있냐고 빨리들어가라고

 

하니까 들어가더군요 영화관 뒷문으로 눈치보면서 들어갓더니 없어서 문자를 했더니 매표소라네

 

일단 우리가 올라가야되니까 화장실로 가라고 하고 우린 올라가서 있나없나 눈치보다가 앞에

 

오락실이 보이길래 거기가서 숨었다가 너무 안나와서 게임한판만하자 하고 돈을 넣을려니까

 

갑자기나와가꼬......기계옆에 숨어있다가 영화표를 끊을려고 영화시간을 보고있는게 보여서

 

지금이 기회라고 지금 가라고 해서 빠른걸음으로 가서 둘이 영화 시간표보는곳에 끼여서 같이봤죠

 

친구2가 자리를 비켜주고 그녀는 멋도모르고 영화시간표를 보다가 옆을 보더니 놀래서 머냐면서

 

너무 놀라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앉으러가서 머냐고 하길래 사귀자고 ㅋㅋ 하니까 싫다고 하길래

 

친구 둘이서 자리를 비켜주고 제가 그녀에게 이런말은 얼굴보면서 하는거래 하면서 받아달라고

 

하니까 받아줬습니다 ㅋㅋ 친구 둘이 와서 이건 Love프로젝트 라며 성공이라며 웃었습니다ㅋㅋ

 

그녀는 너무 놀래서 정신이없는데 저희는 자꾸 웃고 그리고 영화 티켓을 보여줬습니다

 

친구1이 혹시나 보여달라고하면어쩌지해서 만들어온건데...그녀가보고 토나오겟다며 ㅋ

 

저도 이렇게 해본적은 처음인데 정말 생각만하면 웃기네요 ㅋㅋㅋ

 

결국 그녀가 제 고백을 받아줬고 그날 밥을먹고 노래방을 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고백이 목적이였는데 언제또 놀래키는게 목적이됬는지.....그래도 너무 재밌고

 

추억같네요

 

제가 글쓰는걸 좀 못해서 머라는건지 모를지도  모르시겟지만 지루해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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