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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자연산 회 동명항 (wit mom)

엘리 |2013.09.09 01:27
조회 95 |추천 0

★강원도 속초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자연산 회가 있는 동명항

 

 

속초 다녀온게 8월 25일이니까..

엄청 늦은 포스팅이네요!ㅎㅎ

 

엄마와 다녀온 추억은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야 하니까 잊지않고♡

 

 

 

일요일 아침 일찍이!

미리 예약해놓은 표를 찾고 롯데리아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용 ㅎㅎ

 

속초가요!

끼약꺄악

 

20살때 가보고는 첨인거 같아요!

 

 

약 두시간.. 세시간이던가...

잠자느라 시간도 모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속초에 도착했슴다

 

 

두둥!

 

 

원래 속초해수욕장을 가려고 택쉬를 탔지요

4000원 정도면 간다기에..

 

근데 택시아저씨.. 낙산사를 강추하셨어요 ㅎㅎ

그래서 급 낙산사 가겠다고!

go!

 

 

 

 

날씨 죽이구요~

하늘도 이쁘구요~

♥.♥

 

 

 

  

 

 

저도 신났어요 ㅎㅎㅎ

엄마는 지금 택시아저씨가 신나셔서 설명하시는 속초에 대해 경청 중 ㅎㅎㅎㅎㅎ

 

 

그렇게 낙산사에 도착했어욤

 

 

 

 

 

1.낙산사

 

 

 

 

 

1인당 3000원이에요

우린 둘이니꽈 6처넌!ㅎㅎ

 

 

 

 

 

 

가족단위, 연인끼리 참 많이 왔더라구요!

전 엄마랑 왔지만 ㅎㅎ

이때부터 땀나기 시작해요.. 날이 느무 더움

 

 

 

 

 

마음을 씻는 물이라고

이거 우리 마셔야 한다고..

 

 

 

"엄마 시원해?"하니

"아니 안.시.원.해"

냉정하고 도도하게 말하는 엄마 ㅎㅎㅎㅎ

 

 

보타전으로 갑니다앙~

너무 멀면 가지말자 했지만, 가깝긔 ㅎㅎㅎㅎ

 

 

 

 

  

엄마는 들어가셔서 절 하시고, 전 엄마 기다리구.

전 천주교인데 절에 가도 맘이 참 편해지고 좋더라구요!

 

 

 

  

나무가 완전 이쁘죵 ㅎㅎ

엄마가 저런거 막 찍으라고 하시는 바람에 ㅎㅎㅎㅎㅎㅎ

디카에 덩그러니 이쁜 나무 두 그루가!

 

 

 

 

  

여긴 의상대에요!

여기서 저 넓은 바다가 한 눈에 다 보인답니다!꺄르 ㅎㅎㅎㅎㅎ

 

 

  

나보고 앉으라더니

날 찍은거여 저 나무를 찍은거여

엉? 제가 머리게 꼽고 있는거 같네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바다가 보이니 가슴이 탁 트이는 거 같았어요!

근데, 관광객들 몰려오긔.. 그래서 얼른 나왔긔...

 

 

 

낙산사 입구쪽에 찻집이 있어요! ㅎㅎ

아까 본 연꿀빵 먹으려고.. 여기 왔지용 ㅎㅎㅎ

 

 

 

 

 

 

 

요요 연꿀빵은

마, 연근, 팥, 호두 등 영양소 가득한 것들이 들어갔대용ㅎㅎ

근데 맛 진짜 짱!!!!!!

달달한데 그렇게 달지 않아서 완전 맛있어요♥ 이거 완전 강추..!!!!!

 

 

  

중간중간에 엄마랑 인증샷도 찍구용사랑해

 

 

  

저도 찍고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셀카 포기못하는 녀자..

 

 

 

 

차 마시고 슬쩍 보고 나가려는데,

저~ 멀리 보이는 무료국수공양실!

 

택시아저씨가 아까 말해주셨는데, 잊고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엄마가 너 진짜 눈 좋다고 ㅎㅎㅎㅎ

라식하기 잘했는가바요윙크

 

 

 

 

 

  

전 진짜 배불러서 조금만 주세요~ 하고 조금 받은게 이건데

엄마는 걍 정량받았거든요?

 

엄마 저랑 먹는 속도 똑같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 국수 그냥 삼키심 ㅎㅎㅎㅎㅎㅎㅎㅎ

면발 그냥 넘기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엄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한컷도 남겼구용~

 

 

 

 

드디어 갑니당! 바다보러!!!!!!!!!!!!!!!!!설렘

 

 

 

 

 

2. 낙산 해수욕장

 

이게 얼마만의 바다냐며

저 멀리서부터 바다 보이는데 저 혼자 들떠가지고

막 빨리 가자고 ㅎㅎㅎㅎ

 

 

  

해변에서 슬리퍼는 없어도 된다.

맨발이 이쁘다.

해서 들어갔는데.. 모래사장 옴총 뜨거워가지고

엄마랑 둘이 신발 내던져서 다시 신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신발 망가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발 화상입겠다고 ㅎㅎ

 

 

  

엄마랑 모터보트를 탔지요~

엄마가 저 태워주고 싶다고!

스트레스 날리자고!

 

 

  

넌 우리꺼 ♡

 

 

 

출바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 미안

 

 

 

  

 

  

저 흔들리는데 신나가지고 사진 찍겠다고

사진기 바다에 날릴뻔 했지 모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는 자연바람으로 인해 새로 세팅되고

 

그래도 씐난답니당!

 

 

 

아저씨가 사진도 찍어주시고~ㅎㅎ

 

 

드디어 해변을 걸어 바다로 갑니다용~~~

 

 

 

 

  

우리엄마 신났긔? ♥

엄마가 웃으니 나도 좋긔 히히

 

 

 

옷이 없어 물에서 못 논게 아쉽지만, 손수건 깔고 앉아서

엄마랑 사람구경, 물구경 참 좋더라구요

 

  

 

 

  

햇볕땜에 자연태닝되고

목 뒤에 빨개지고 ㅎㅎㅎㅎ

그래도 좋다고 엄마랑 막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한두시간 보내다보니 이제 배가 고프잖아요!

드디어 먹어요 회 ㅠㅠ

알랍회..

 

나가는데, 요 화랑이 있더라구요!

 

 

 

 

  

이 말 웃기죠 ㅎㅎㅎㅎ

깐죽거리면 맞고 또 맞는다잉..

ㅎㅎㅎㅎㅎ

 

 

울 엄마 되게 당당하게

"딸 나 이거 해줘"

 

 

 

 

그러더니 이것도 하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마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ㅎㅎㅎㅎ

짐 된다고 사지 말쟀더니

저 문구가 너무 좋대요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미움을!

이 말 참 좋은거 같아요

 

그렇게 엄마께 작은 선물 해드리공!

 

 

 

낙산해수욕장에서 버스 타는데까지 쭈욱 걸으셔야 돼요

숙박시설이 즐비한 곳까지!

 

세븐일레븐 지나서 약국앞에서 버스타심 돼요!

번호가 2번.. 이었던거 같아요

2번 아니면 2-1번@.@ 헤헤

 

 

 

 

3. 동명항

 

그렇게 동명항에 도착합니다!

회야 기다려랏, 내가 가께(?)

 

 

요 입구부터는 버스가 안 들어간다기에

내려서 한참 걸어들어갔어요! 꽤 가더라구요ㅠㅠ

 

 

 

 

 

드디어 회센터 입구가 나와욧~

여기는 자연산 회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잡아서 하루 장사라고.. 알고 갔어요 ㅎㅎㅎ

그만큼 신선하다며!

 

 

 

 

 

이때부터 엄마랑 현금꺼내보고

ㅎㅎㅎ

급 카드가 안될거 같은 분위기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원래 어디 다닐때 무조건 정보 검색하고

괜찮은데만 찾아가는데

여긴 정보 無無無無無無

 

 

아주머니한테 잡혀서 고대로 고 가게로 가게됐어요 ㅎㅎㅎ

근데 생선들 왜케 다 작아요?

하.. 내 양에 안 맞음..ㅠㅠ

 

 

 

아주머니와 가격흥정(?) 을 이룬 다음에

활복하러 가요!

활복하는 데는 따로 있는데 생선 회뜨는거 못 보겠더라구요ㅠㅠ

인정사정 없음.. 악

 

 

 

  

여긴 다 돈이에요!

생선 구매

활복비

기타 양념 야채비

매운탕비

대박

 

막 다른 아줌마들도 계산하고 가시면서

바가지 쓰는거 같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도 생각보다 돈 더 많이 쓴거같아요 ㅎㅎ

 

 

 

그렇게 회를 받아 들고는

2층 식당으로 가요~

 

 

 

회 양 보소.. 누구 코에 붙이라고..네에?

적게 산 우리 잘못인건가봉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엄마랑 기분좋게 먹자고!

서울에선 잘 못 먹는거라고!

 

 

 

  

그래요

맛은 있더만요(?)

맛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랑 저랑 둘이 새카맣게 타가지고.. ㅎㅎㅎㅎㅎㅎ

엄청 이쁜척 하네요 저가..ㅎㅎㅎㅎㅎ

 

 

 

 

매운탕비도 지불하고, 아까 회뜨고 남은 생선으로 매운탕을 먹어요!

맛있더만.. 요???????????

국물이 시원하더만...요?????

ㅎㅎㅎㅎ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양식이 더 나은거 같아요

제 입맛이 저렴이 인지..

기본찬 많이 나오고, 회 푸짐한 횟집이 더 좋은거 같아요ㅜㅜ

 

 

엄마랑 그래도 나름! 배불리 먹고 등대보러 가기로 했어요~

오후가 되니 해도 저물어 가고, 바람도 솔솔 불고 딱 걷기 좋아서♡

 

 

 

 

예전엔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시더니

어느 순간부터 막 안 찍으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내가 보기엔 여전히 이쁘기만 하구만! ♥.♥

 

 

 

 

 

 

여기부터는 엄마가 저를 마구마구 찍어준 사진이 많아요 ㅎㅎ

엄마가 여기 서보고, 여기 서보고, 이렇게 찍어보자 저렇게 찍어보자

 

 

 

 

 

 

 

 

 

 

 

 

 

 

 

 

아~ 길어보인다

이케 날씬하면 소원이 없겠네..하

흑흑

 

 

 

  

진짜 겨우 한 컷 얻은 독사진!

 

그렇게 구경할 거 다 하고!

경치까지 감상하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우린 서울을 가야하니깐요ㅜㅜ♡

 

 

 

 

 

 

 

엄마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동안 혼자 다닌 전 불효녀에요ㅜㅜ

비록 10분짜리 모터보트에 4만원

양도 엄청 적은 자연산 회 7만원돈

길 몰라 탄 택시가 고속버스요금이었지만

엄마 얘기를 들을 수 있고,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배워요

 

지난번 여수는 제가 못견뎌 떠났는데

너무 제 생각만 한거 아닌가 몰라요

그땐 다 생각하기 싫었어요

나만 생각하고 싶었던 핑계아닌 핑계.

 

 

 

담번엔 엄마랑 맛있는 파스타 먹으러 갈래요~

ㅎㅎ

아빠랑은.. 소맥하러 갈래요~

몰라요

그냥 제가 더 잘할래요~

 

 

속초 포슷힝 마무리 할게용ㅎㅎ

여행 포슷힝이 엄마포슷힝되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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