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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답답합니다..

여자 친구와 저는 6살차이 연상연하로사내 연애였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여자친구 쪽에서 먼저 호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그 당시 여자친구는 8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 까지 나왔다좌절되고 그 문제로 싸우고 헤어졌었고(이 때는 헤어졌단 사실은 몰랐습니다)저는 사내 다른 여자분을 짝사랑 중이었습니다제가 어찌 할 방도를 몰라 여자 친구에게 바보같이 상담을 했더랬죠..그런데.. 일도 같이하고 매일 같이 붙어있고 상담을 하다 보니어느 순간 조금씩 마음이 기울더군요
짝사랑중인 여자분이 전혀 마음이 없다는 걸 알고 저도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그냥 지내다가여자친구가 여름 휴가를 가기 전날 제게 상담 해준 고마움도 있고 해서밥을 사려 했었습니다그렇게 있다가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여자친구가 저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고
저는 여자친구가 첫 사랑이었습니다그 얘길 듣는 순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요동을 치더군요그동안의 싹 튼 호감이 갑자기 커졌나봅니다
아무 반응 하지 않고 있다가 집에 가려던 차에시간이 좀 남았다며 조금 더 놀아달라고 해서영화까지 같이 봤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후에 집에 와서 자주 애용해도 되냐는 문자에제가 고백을 했습니다 좋아한다고 그때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그렇게 시작을 했고.. 참 좋았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성격이 정 반대입니다여자친구는 굉장히 붙임성있고 활발한 반면저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부정적인 성격도 조금 있습니다
그런 여자친구의 붙임성에 회사의 다른 사람들과도 굉장히 친하게 지냅니다저는 그건 크게 상관을 하진 않았습니다어찌 됐든 날 사랑해주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사람이기에구속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만나는 동안 거의 매일 보다 시피 했습니다깊은 사랑도 나눴고...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내 감정이 조절이 되질 않아서 힘들다' 라고 하더군요저는 연애가 처음이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여자친구는 다른 부서의 남자와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이건 저에게 너무나 사과를 해서 용서를 했습니다
그렇게 또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같이 있고 싶어 할 때제가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다투다내가 너무어려 내가 성장한 후 다시 만나자 하고헤어졌고 하루 만에 서로 무산..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있다가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전 남자친구의 매달림과 저와 사귄다는 얘기를 집에 하지 못해잡힌 선..
선 문제는 어떻게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전 남친..전 남친이 직업상 외국 출장을 자주 다닌답니다출장 갔다와서 사람 꼴을 보니 말이 아니더랍니다.처음 시작할 때는 다시 돌아가진 않을 거라던 그녀가그 모습을 보고 오니 흔들리고 힘들다고 했습니다.자길 어디 도망가지 않게 꼭 붙잡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가 울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자기는 너무 힘들다고.. 그 사람 냉정하게 뿌리치지 못하겠다고..날 잡던지 놓아 주던지 해 달라고...다만 정 때문에 돌아가는거라고제 욕심에 잡아서 그녀가 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차라리 내가 힘들고 말자는 생각에 보내줬습니다..
막상 보내줬더니... 어느 새 저는 그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더군요..마음 정리 못하겠다고 말을 했더니..자기가 해야 될 건 나와 전 남친 둘다 잊고 사라지는 것아니면 다른 나쁜 짓을 해서 내 맘을 접게 만드는 것..나쁜 짓이라 하면.. 자기는 현재 전 남친에게는 아무런 감정이 없고마음 정리가 되면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제가 마음 정리가 안되니.. 다른 남자를 사귀는 것을 보여 줌으로서제 마음을 단념 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여기서 다른 남자란 저 위에 적은 기차여행 간 남자
저와 헤어지고 그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답니다자기도 왠지 모를 호감이 있고...제 맘은 찢어지고...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하자면..여자친구는 전 남친과 8년 사귀다 헤어지고 저와 만났습니다.그러나 저는 어리고 그녀를 보듬어 줄 수도 없고 직업도 바꾸려 내년엔 학교를 들어갑니다여자친구는 저에 대한 감정 조절이 되지 않고 전 남친과 사귄 8년 중 6년은 학생신분일때연애를 해서 학생과의 연애는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기로 했는데여자친구에 대한 제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그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마음 못 잡은 제게 저 위에 쓴 것 처럼 2가지의 방법을 제시..
이제까지 오니 여자친구의 상황은 복잡해집니다저와 만나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려 이 곳에 온건데 아무 것도 하질 못하고전남친에겐 마음은 없는데 정 때문에 가고 있고.. 가족 문제도 있고..제가 마음을 못 접어 또 매달리고 있고..그러니 머리가 터지겠죠.. 그래서 다른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고...그 사람이 기차여행간 남자고.. 이해는 합니다 저도..
그렇게 있다가 여자친구가 저렇게 자신의 입장을 얘기를 해 줬습니다그 순간 저는 제가 마음을 접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녀와 헤어지고 나면 그 남자와 사랑을 나눌 생각만 하면마음이 아프고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래서 나도 우리가 헤어지는것 당신이 그러는 것 이해 하는데자꾸 머릿 속에서 그남자와 사랑 나눌 생각만 하면 미쳐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얼굴 보자고 그렇게 만나서 같이 있었습니다..정말로 나도 이해할 것이고 그녀도 날 사랑해주는 구나 했습니다..다신 그런 생각 안하겠다 약속도 하고
그리고 헤어진 그날 저녁 저도 왜 또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친구와 만나서 얘길 해줬더니.. 그게 뭔 말이냐고 양다리 아니냐고그런 얘길 또 듣자 그녀가 제게 그렇게나 몇 번이고 말을 해줬는데도의심이 가더군요... 날 정말 사랑하는게 맞는 건지...그래서 전화를 해서 날 사랑하는 것이냐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이젠 자기도 지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고..내가 느끼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고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다면 자기를 정리 해달라고 합니다저도 그렇게 제가 잘못 한 걸 알고.. 그렇게 하리라 생각하는데
그러고 나서 걱정이되는지 여자친구는 또 전화해서 괜찮냐고 물어봅니다이렇게 아직 날 사랑해 주는데저는 병신같이 뭘 한건 가요이 망할 놈의 마음이 맘대로 안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그녀없이는 이제 아무 것도 안됩니다..우리는 안될 인연인가요...?끝내는게 맞나요..? 나중에 제가 성장해서 다시 만나도.. 안되는 인연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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