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안게을러요.
운동도 수영1시간, 근육스트레칭 30분, 걷기 1시간씩 하고있구요(싫어하는 운동 하기 싫어서 좋아하는 운동만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는게 아니라 수영이랑 걷는건 너무 좋아해서 하는거에요.)
학교생활하고 학점챙기고 사회생활하는데도 시간 많이 투자합니다. 공대생이지만 무식한게 싫어서 한국사 시험준비도 하는데다가 토플 영어공부에(토익은 975점 있습니다), 요새는 기독교관련 책까지 읽어요ㅠㅠ. 영화보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기독교적 해석이 잘 안되어서ㅠㅠ...
집에서 누워있는 시간이라고는 고작해야 쉬는시간 잠시간 다 합해서 대여섯시간 내외ㅠㅠ...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살이 찔 여가가 없다구요?
ㄴㄴ..... 먹는게 행복인 사람이라서 길가다가도 핫도그, 닭꼬치같은것보면 바로 사서 먹고
가끔 시간이 나면 집에 들어가서 온갖 양식들을 다 해먹고
그래도 점심먹고 2-3시간이 지나면 배가고파서 빵을 한아름 사들고 와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오늘은 뭐먹지 고민하면서 행복해는게 일상의 최대의 기쁨이고;;;;;;
정말 돼지는 아니고 꽤 퉁퉁한 정도입니다. 160에 54키로에요. 정말 돼지면 나도 인식을 하고 울며 빼겠건만, 이정도 중간 돼지니까 사람들이 살빼라는 소리도 농담으로 넘길 수도 있고 남자친구도 잘 바뀌니 시급한 느낌을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판에서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 이런 글 보면 이해가 안가서 남깁니다.
운동으로 살 빠지는 부분은 별로 없어요, 식이조절이지. 그냥 살찐사람은 먹을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정도로 봐주시면 안되나요? 꼭 그렇게 게으르다느니 뭐니 해야되나요? 날씬한 사람들중에서도 운동 안하고 선천적으로 날씬한 사람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전문적이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한운동만 하는 사람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있엉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