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사는 흔녀입니당ㅋㅋ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어요ㅜㅜ
갑자기 어렷을적 기억이 떠올라서 판 써봅니당!!!ㅋㅋㅋㅋ
1.
초등학교 2학년때 친구네 집 생파를 갔음
나 포함 친구 3명이서 생일인 친구 집에를 갔고 친구오빠랑 어머님이랑 같이 생파했음.
케익이랑 떡볶이랑 주전부리 몇개가 있었는데 초를 꼽고 노래부른후 촛불끄고 축하해줬음.
이젠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익먹는시간!*.* 접시를 가지러 어머님이 부엌갔다 오셨는데 숟가락만 들고오셨음! 근데 갑자기 친구랑 친구오빠랑 어머님이 케익을 부시는게 아니겠음?!!! 신성한 케익을!! 생크림 케익을...!! 이건 뭐지?... 뭐하는거지?... 그러더니 부시는걸 떠나 으깬 케익을 접시에 덜지도 않고 케익판째 퍼먹는게 아님? 친구와 나는 순간 벙찜....헐...
그러더니 친구가 케익은 원래 이렇게 먹는게 아니냐며.. 걔네집은 케익을 그렇게 드럽게 먹나봄.. 몇숟가락 못먹었던 기억..
2.
1번친구 생파때 떡볶이가 있었음! 친구오빠가 친구어머님께 떡볶이를 찍어달라하니 어머님이 입으로 소스만 쫙 빨아먹고 주는게아님?.....헐... 9살 그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충격이었음.
물로 헹궈주는것도 아니고 입으로 소스만 쫙쫙 빨아주는데 드러워서...물론 생활방식이 다를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보니 너무나 충격적이었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걸보면... 웩
3.
초1때 아주 절친 친구가 있었음. 얼굴도 이쁘고 옷도 이쁘게 입고 다니고 머리도 길어서 풀고도 왔다 양갈래로도 묶고 어떤 스타일의 친구인지 알것임! 학교끝나고는 거의 매일 친구네집가서 인형놀이를 하며 놀았음. 그러다 친구가 배 아프다며 화장실을 갔는데 문을 열고 응가를 했음.
그땐 어려서 나도 집에서 문열고 화장실을 썼기에 이상할게 없었음. 친구네 집구조는 화장실 앞이 바로 거실이기에 나는 거실에서 친구를 등지고 인형놀이 하고있었고 친구는 내 뒤에서 응가중이었고..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나를 부르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뒤돌아봤는데... 봤는데.............!!!!!!!!!
자기가 응가하고 닦은 휴지를 나에게 보여주는것이아님?!!! 어?? 대체 왜? 그 해맑은 얼굴로 닦고 보여주고 닦고 보여주고 절대 자기는 보지 않음. 밖에선 그리 천사같은 내친구.... 너 왜그랬니?... 왜 그런 추잡한 짓을... 오해할까봐 적는데 난 절대 그걸 가만히 보고있었던게 아님. 뒤돌면 또 부르고 또 부르고... 그날 뿐 아니라 그 이후로도 매번 똥쌀때마다 애타게 나를 부르던 그 친구... 아직도 그러는건 아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