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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를 못하겠다는 남친

ㅇㅇ |2013.09.12 15:37
조회 10,153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일수도 있겠지만 현재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친에 관한 거니 양해를..아 그리고 모바일오타도 양해를;;;;



제목 그대롭니다.

지금 남친이 급히 거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괜찮은 가격에 나온 방들도 여럿 있길래 누가 채가기 전에 잽싸게 전화돌리라고 했더니 대뜸 이런거 못하겠다하는겁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모르는 사람이랑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게 어렵답니다. 어려서 짜장면시키러 중국집에 전화하라는 아버님의 말씀에 한참동안 전화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혼난 적도 있다며 못 할 것같다고 하네요.

저라도 전화를 하려면 하겠지만 일단 제가 직장외에 알바까지 하는 상황이라 시간도 없거니와 갑자기 그런 사소한 것에 저에게 의지하려는 것같아 보이면서 답답해졌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참 의견충돌하다가 결국 제가 옆에 있어주면 통화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잘 만나지도 못하고 시간도 잘 못내는데 미루다보면 다른 누군가가 채가버릴것 같고..

제가 너무 빡빡한 건가요?

남자들,,이런거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남친이 외아들이고 연하라서 평소 잘 챙겨주려고 하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 겪어봐서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ㅠ
추천수0
반대수11
베플ㅇㅇ|2013.09.12 16:10
저도 취직하기 전까진 그랬어여 통화가 시작되면 버벅대고 할 말도 까먹고 ㅋㅋ 근데 취직하고 전화도 받고 하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됨 못한다고 다 해줄 생각하지마시고 독하게 키우세여 솔직히 좀 등신같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도 아니고 어른이되가지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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