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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때문에 고민입니다.

형봣으면 |2013.09.13 22:42
조회 31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20살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정말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올려요. 저희 형은 22살 7일 후 제대합니다. 그런데 말년휴

가라고 해서 제대 전날까지 집에서 있다가 가고.. 게다가 군대 운이 좋은건지.. 집앞 300m에 군대가 있는데 거기로 자대배치받았었어요..(공익 ㄴ, 보충병 ㄴ, 현역입니다.)

 

발단은 제가 고1때 시작됩니다. 저희 형은 청결하지가 않습니다. 정말 더러워요 ㅡㅡ.. 밖에 외출(친구나 여자친구 만나러 갈 때)할 때에는 완전 멋쟁이가 따로 없습니다.(근데 사실 동생인 제가 봐도 잘생기기는 했어요.. 유노윤호 조금 닮은듯..;; 심지어 친구들한테 형사진 보여줬더니 나보고 유전자 땜빵이냐고까지..ㅠㅠ..) 아무튼.. 집에서는 돼지우리로 만들어놓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더니 나갈 때는 때빼고 광내고 별의별 짓을 다하고 나갑니다. 그리고는 그 것들 누가치우냐고요? 당연히 저와 부모님이 치웁니다. 정말 안치워요. 언제는 일주일동안 집 상태가 돼지우리라서 차마 눈뜨고 못 볼지경이였답니다. ㅡㅡ.. 그래요 제가 치웁니다. 왜? 이 때 형은 고3이였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부모님 여행가셨을 때 집안 돼지우리로 만들어놓고서는 친구들 8명을 데려온거에요. 1박2일로. 8명을.(아 집이 작은 편은 아닙니다...그래도 ㅡㅡ;;) 그 다음날은 기말고사 시험이였는데.. 좀 성질이 나더군요.. 뭐 고1때 이정도만 풀게요. 더있지만 말이 너무 길어져셔..

 

이제 제가 고2 겨울 방학때 형은 군대를 갑니다. 사실 군대에 들어가면 청결습관을 가지고 오겠지 생각했지만 오산이였습니다. 휴가는 왜그리 자주나오고 외출은 또 왜그리 많이 오는지 올때마다 돼지우리로 만들고, 특히 군복을 좀 정리해놓지 침대에 모든 군복을 쌓아놓고선 컴퓨터 앞에만 앉아서 피파만 하고.. 와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형 방이 커서 군대가있을 동안에는 형 방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휴가나 외출하고 부대에 들어가면 집안은 또 제가 정리하고.. 이런 빌어먹을 형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짜증납니다.

 

아 지금은 어떻냐구요? 말년휴가나온 우리 형? 지금 제가 쓰고있는 컴퓨터 옆에도 손톱깎이, 렌즈세척제, 리모컨, 안경, 스킨,로션, 볼펜, MP3, 동전 몇개, 심지어 광고전단지까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칠 것 같네요. 해결좀 해주세요.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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