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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기35] 비오는 날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폴스크릭까지 페리타고.

벌써 일요일, 2주간의 달콤한 휴식의 마지막날, 이제 내일부터는 8시30분까지 초등학교로 근무.

그래서 오늘은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나랑 그랜빌 아일랜드에 놀러갔다.

레이나는 오늘이 처음, 나는 벌써 세번째, 그래서 오늘의 가이드는 바로 '나'!!!! :)

지난 번에 와서 한 번 사진 찍었던 곳이라고 오늘은 그냥 대충대충. 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딱 점심시간이라서 일단 뭐라도 좀 먹고 돌아다니기러 했다. :)

레이나한테 오늘 우동 먹고싶다고 했더니 친절히 우동집을 찾아주네.

어머, 오늘 가이드는 내가 하기러 해놓고 결국 레이나만 쫄래쫄래 따라다님. ㅋㅋ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안에 있는 푸드코트인데 데리야키랑 스시가 메인인 일본식당인데

오늘 비도오겠다- 국물도 생각나겠다- 그래서 뜨끈뜨끈한 우동 한 그릇씩 주문! :)

 

 

 

 

 

 

치킨 우동, 소고기 우동, 해산물 우동, 덴뿌라 우동 중에서 우리는 4번째 덴뿌라로 선택!! :)

 

 

 

 

 

 

와, 비오는 날 먹는 우동 한 그릇, 진짜 너무 맛있다.

그리고 덴뿌라는 참 특이하게도 브로콜리도 튀겨놓고, 단호박도 튀겨놓고, 이런 건 또 처음이야. :)

 

 

 

 

 

 

밥 먹고있는데 레이나가 자기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준다. :)

우왓, 이게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인기좋은 한국 남자배우들 모음이란다.

어머나, 왠일이야! ㅋㅋ 장동건이 40 넘은 건 알고있는거 맞지? ㅋㅋ

 

 

 

 

 

 

우리는 2층에서 먹었는데 와, 1층에도 사람들이 꽉 차있다.

원래는 밖에 가지고나가서도 잘 먹는데 오늘은 바깥날씨가 흐려서 다들 안에서 먹는듯. :)

 

 

 

 

 

 

이제 든든히 밥도 먹었어니 여기저기 샵들 쇼핑할 시간. ♬

밑에 있는 이 하이힐의 정체는? ㅋㅋㅋㅋ

정말 실사이즈랑 비슷해서 착각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동전을 넣는 구멍이 있다.

바로 저금통. 아, 정말 이런 건 누가 만들었을까. :)

 

 

 

 

 

 

그리고 요건 귀여운 인형, 우리 조카 사다주고싶다. :)

 

 

 

 

 

 

이건 손에다 끼우는 공룡.

무섭게 생겼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몇 개 사가지고 가서 담주 수업할 때 교실안에서 한 번 써볼까? ㅋㅋㅋ

 

 

 

 

 

 

그래, 생각난김에 키즈샵을 조금더 둘러보기러 하고.

 

 

 

 

 

 

우와, 여기 진짜진짜 종류많다.

레이나랑 구경하면서 완전 빵빵 터졌던 곳. :)

특히, 저 밑에 있는 사람인형 가지고 둘이서 동영상 찍고. ㅋㅋ

 

 

 

 

 

 

여긴 아이들이 알파벳 공부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재빨리 우리 이름 하나씩 새기고 '급' 인증샷. ㅎㅎ

내이름도 레이나가 만들어줬다. 히히. 고마워. :)

 

 

 

 

 

 

꼬마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천장도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피노키오도 보이고 잭도 보이고, 동심의 세계에 빠지게 만드는 동화속 나라.♡

 

 

 

 

 

 

 

 

 

앗,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니 게임장이 나온다. :)

갑자기 마음에 드는 게임기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

바구니 왔다갔다 하면서 튀어나오는 공 잡는 게임.

한 번 하는데 50센트라길래 레이나랑 점수 더 많이 나오기러 내기하고.

 

 

 

 

 

 

쨘쨘, 120점!! 그러나 다음에 한 레이나가 160점 나와서 내가 졌다! :(

 

 

 

 

 

 앗, 여긴 낙서하는 공간? 그냥 아무거나 쓰면 돼? :)

2013. 9. 15. 우리도 여기 들렀다가요. 인증샷!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지퍼달린 지갑들인데 완전 깜찍하다.

전부 먹을 거 모양인데 너무 리얼해서 얼핏 보면 진짜 음식같다.

차례대로 식빵, 피자, 쵸코칩! 아, 먹음직스러워. :)

 

 

 

 

 

 

그리고 여기서부턴 귀여운 엽서사진들.

치통을 앓고있는 강아지 한마리. ㅋㅋ

 

 

 

 

 

 

식사하다가 무슨 일로 화가난 고양이 한마리. :)

 

 

 

 

 

 

그리고 요건 귀여운 커피머신.

 

 

 

 

 

 

여기저기 샵을 둘러보다 밖으로 나왔더니 비가 그쳐있었다.

하늘은 흐리지만, 그래서 더 그림같은 풍경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맨날 파란하늘만 보다가 이렇게 약간은 어두운 하늘빛도 왠지 운치있게 느껴지는 오늘. :)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페리 한 번 타러가볼까? ♬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폴스크릭 방향으로 가는 페리타기!

 

 

 

 

 

 

부두에 앉아서 바라보니 바닷물이 넘실넘실, 그 뒤로 보이는 고층빌딩들.

한폭의 그림 같다. :)

 

 

 

 

 

 

드뎌 우리가 탈 미니페리가 도착하고 조심조심 탑승.

 

 

 

 

 

 

페리내부모습, 중간에 계신 저 분이 바로 캡틴. :)

 

 

 

 

 

 

페리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

한 손으론 아빠랑 통화하고, 한 손으론 사진찍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우리들의 목적지 도착!

 

 

 

 

 

 

David Lam Park에서 내려 30분정도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산책했다.

와, 오히려 흐린날씨여서 더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오늘 하루.

2주동안 가고싶은데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열심히 쉬었으니까

다음주부터는 이 에너지로 정말정말 알차게 학교생활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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