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인연을 못 잊겠어요.
혼자 라스베가스 여행가서 만난 혼혈인 미국인인데(조쉬 하트넷 닮음.... 눈만 더 큼...ㅋ)수작 부리다가 제가 그냥 홀라당 넘어가서 제가 방에 데리고 와서그냥 2시간 정도 이야기만 하고 헤어졌네요.키스하고싶다고 저한테 계속 말했지만 제가 철벽철벽해서 안했지만마지막에 제게 너무 미안하다고 저랑 같이 있으면 자기가 이성을 놓을 거 같다고 자기 호텔로 가야겠다면서 헤어졌거든요.헤어지면서 제 이마랑 볼에 뽀뽀해주고 작별 인사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할 걸 싶은 거에요.서로 폰 번호 주고받아서 가끔씩 연락할려고 했는데제가 2번 연락하면 1번 답장해주고 약간 그런 식이였어요.친구들이랑 파티하면서 라스베가스에서 잘생긴 애 만났다~ 하고 나서 제가 취해가지고 기억이 없는데그 다음날 아침에 친구들이 연락와서 답장 없냐고 하는거에요...카톡/라인 등등 뒤져보다가 혹시나 해서 문자에 보니....
나 : 나 너무 취했어. 데리러 와상대 : lol나 : 왜 웃는데?상대 : 니가 나를 웃기게 보잖냐나 : 내가 진지하면?나 : 너 뭐해? 왜 나 안데리러 와? 우리 헤어지고 나서 너 기다리고 있어.나 : 나 너 다시 보고싶어나 : 너 사진 보내줘
그렇게.... 친구들이 보냈네요ㅠㅠ확인하자마자 미안하다. 미친 친구들이 보냈다 미안하다. 라고 보냈는데답장이 없네요.............
아 진짜 놓치지 싫은 인연이였는데...그냥 선수든 아니든 고작 2시간 만나보고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는 없지만 무작정 나쁜 사람은 아니라서 친구로 남겨두고싶었는데...
이제 끝이겠죠?연락하면 안되겠죠?
뭐라고 말 좀 해주세요 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