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 사정으로 아빠한테 월급 명세서를 떼달라고 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뭔가 그때부터 아빠가 엄청 망설이시는게 느낌이 싸하더라구요
근데 명세서가 필요가 없게 되어 굳이 달라는 말을 안했어요.
아빠도 안주시더라구요? 근데 오늘 추석이라 아빠차타고 시골 내려가는데
아빠차에 월급 명세서가 있는거에요 그걸 엄마가 우연히 보고 집어 들었는데
진짜 아빠가 무슨 독수린줄알았음 확 뺏어버리더라구요. 운전중에 ㄷㄷ
그러다가 아빠가 별거아니야 막그러고 엄마는 어이없으니까 뭐냐고 달라고 그러고
아빠는 웃으면서 월급명세서야 봐라 이러고 주셨구요 근데 엄마가 나중에 저한테 따로 말했는데
아빠가 월급 엄청 속였다 그러시더라구요.. 월급이 일정치는 않고 들쑥날쑥한데
거의 100만원도 넘게 속인적도 있고.. 제대로 갖다준적도 있고..
근데 몇십만원도 아니고 100만원 넘게..;;
이건 뭐 거의 바람피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아빠는 술담배는 전혀 안하시고요..
그리고 아빠가 요새 막 생전 안사오시던 과일 꾸러미 같은거 먹을거 사오시고
사장님이 사주셨다고 하시는데 과일에 저희동네마크가 있어요 그냥 거짓말이라는 소리죠..
예전부터 월급 속인건 아닌거같고 최근인거 같은데.. (최근에 늦게 들어오신적이 많고 생전 안사오시던 먹을거를 사오는둥 또 엄마도 아빠 요즘 이상하다고 막 그랬음..)
어떻게 보시나요? 참고로 한 2주정도? 늦게들어오시더니 최근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들어오시고..
주말에는 안나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