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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들리는 소리 때문에 너무 불쾌해요.....

플리즈 |2013.09.21 01:14
조회 12,934 |추천 4

주택가에 살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처음으로 글 써보아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밤12시-12시반 경 옆 집에서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어디에서 나는지 몰라서 불쾌해하다가

그다음에는 창밖에다 대고 소리치기도 하고

(부모님은 밖에서 나는 소리라고 가만히 있으래요.. 온가족이 다 들음..)

억지로 딴소리를 내서 잠들려고 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심해서 밖에 나가보니 바로 옆집이였습니다.

걔다가 심지어 뭐라고 말하는 것 까지 들렸어요..

사랑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층간소음 때문에 다툼이 많은데 다닥다닥 붙은 주택가에서 창문을 열고서

그렇게 소리가 심한건...ㅠㅠㅠㅠㅠ

발자국 소리면 오히려 애기가 있거나 바쁘구나 하고 참겠어요...

그런데 이건 정말 누가 들어도 '그소리' 구요...

시간대도 알 정도로, 또 소리 날까봐 겁났던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나름대로 정중하게(?) 말해볼까 고민하다가,

그 집에서는 그렇게 방음이 안되는 줄 모를 것 같아서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소리가 들리니 제발 조용해달라구요....

우체통에 넣고 오는데 2층에서 누가 나오더니 편지를 바로 가지고 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옆집에서 누가 나오는 걸 눈치 챌 정도로 조용한.. 고요한..다닥다닥 붙은 주택가의 밤이에요..)

그러더니 창문을 다 닫더라구요...

이제 조용하겠죠?

근데 소리가 또 나면 어떡하죠...

가족들 다 있는데 너무 민망해요

오늘은 남동생도 집에 있는데 온가족이 추석명절에 불쾌한 소리를 들었답니다....

또 나면........ 경찰에 신고해야되나요?

원래 안 났는데 이사를 새로 왔는지 정말....ㅠㅠ

그리고 전 나름대로 정중하게 말하고자 한건데......

이럴 땐 어떡해 해야하죠....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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