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성과 여성
남성과 여성은 성에 대하여 각각 다르게 진화해왔다.
남성의 성욕은 자신의 유전자를 다수의 여성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성에 대해 본능에 충실한 공격적인 형태로 진화했고
여성의 성욕은 공격해오는 남성에 대해 소수의 강인한 남성성을 가진 남성의 유전자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이성에 충실한 방어적인 형태로 진화했다.
이는 남성의 경우 성욕의 발현과 해소로 인한 신체적 변화가 남성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 성욕의 발현과 해소가 임신과 출산과 육아라는 책임을 야기하여 여성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남성성은 공격적이고 여성성은 방어적이다.
암수가 구별되는 모든 생물들이 동일하게 수컷은 공격적으로 암컷은 방어적으로 진화해왔다.
2. 남성성과 기능
공격적인 남성성은 자신의 무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동물을 사냥하고 채집하며 다른 개체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무리와 무리의 영역을 지킬 때 극대화된다.
남성성은 단순히 근력에서만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 및 창의력과 용기 전략 의리 등으로도 나타난다.
또한 남성성은 무리의 서열화에 집중하여 집단의 갈등을 해소시킨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공격적인 남성성이 뒤쳐지는 집단은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남성성이 앞서는 집단에 의하여 정복되거나 멸종됐다.
이처럼 남성의 남성성은 사회의 안위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 사이의 전쟁에서 크로마뇽인 사회의 남성성이 네안데르탈인 사회의 남성성보다 약했더라면 현생 인류는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했을지도 모른다.
별도의 무리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자 진화하다가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 필연적으로 발견한 쪽이 발견당한 쪽보다 남성성이 강하게 훈련 된 무리, 즉 문명국이므로 발견당한 쪽은 언제나 지배당하거나 멸종된다.
이처럼 개체별 인종별 지역별 문화별로 전쟁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적 남성성이 강한 쪽이 상대적으로 사회적 남성성이 약한 쪽을 지배해왔다.
남성성의 역기능은 폭력성 잔인함 사회성의 결여 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3. 여성성의 기능
방어적인 여성의 여성성은 자신이 소속된 무리를 돌보고 양육하며 훈련시키는 기능을 할 때 극대화된다. 또한 남성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결정적인 과정에서 신중하고 이성적인 선택이 가능하게 만든다.
여성성의 특성 상 사회성을 중시하며 친화력과 사교성이 높고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에 능하다.
또한 무리 내에서 자신보다 서열이 낮더라도 양보하고 독려하는 여성성를 보이기도 한다.
여성의 모성은 자녀를 위해 자신의 개인적 목표과 육신을 기꺼이 포기하게 만들고 희생과 신체적 변화를 감내한다.
몸매가 망가질까 젖을 물리지 않는 여성의 모성이 몸매가 망가지는 것을 알면서도 젖을 물리는 여성의 모성보다 못한 이유다. 마찬가지로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연분만을 기피하는 여성이 자연분만을 감내하는 여성의 모성보다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여성성의 역기능은 무리 내외에서 파벌을 형성하고 갈등을 조장하여 분란을 일으킨다.
4. 훈련의 낙오
모든 인간이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나 이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훈련에 따라 남성성 또는 여성성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모든 수컷들이 이러한 사회적 훈련을 견뎌내는 것이 아니며 사회적 남성성 훈련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동물의 세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욕을 분출해야 하는 수컷이 다른 수컷의 방어로 인하여 자신의 성욕을 해소할 암컷을 찾지 못하는 경우 자신보다 약한 수컷에게 성욕을 해소하고는 한다.
또한 사회적 남성성 훈련에서 조기에 이탈한 수컷은 사회의 남성성 훈련 자체에 환멸을 느끼고 스스로의 여성성을 강화하여 여성화 되기도 한다.
이런 남성성에 증오를 느끼는 여성의 경우 성욕의 해소를 위해 여성끼리의 교감을 나누는 레즈비언이 되기도 한다.
결국 사회적 남성성 여성성 훈련을 이해하지 못하고 낙오되면 동성애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