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끼약!!!!!!!!!!!!!!!!!!!!!!
내가 톡이라니...!!! 내가 톡이라니!!!!!!!!!!!!!!!!!!!!!
우리집 야생 냥이들이랑 정들다 보니 이뻐죽겠어서;
더 자랑하고 싶고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두달?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복사 해서 올린건데;;'톡되서 씬나고 놀랐네요 ㅎㅎ
저는 현재 버뮤다라는 섬에 살고 있어요!;
저희 집에 있는 냥이들은 길고양이가 아니라 정말 야생 고양이입니다.
남편 말로는 집앞에 새 뼈로 보이는 것도 가끔 보였다는데 얘들이 사냥한 것 같아요!
얼마전에 키티가 리자드 씹는거 보고 기절할뻔 ㅠㅠㅠㅠ
아랫 글을 올릴때는 막 버뮤다에 이사 와서 아무것도 모를때,
그냥 먹는 음식 중에서 남는 고기 종류를 줄 때 였어요
저희가 1월에 이사갈 예정이기에 꾸준히 먹이를 주면 야생성을 해칠 것 같아서
현재는 하루에 한번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랜덤으로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가끔 요리 하다가 남은 생고기도 주고요.
(삶아서 줘야 하나... 했는데 아무래도 도마뱀도 우적우적 먹는 애들이라.ㅠㅠㅠ)
더이상 스팸은 안주고 있어요!!!!!!
무지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으허어어어엉!!!!!!!
댓글 모두 감사 드립니다! 이어지는 판에 다른 냥이들도 올려야지..
아직 냥이를 잘 몰라서 제가 혹시나 실수하는 것 있으면 거침없는 지적 부탁드릴게요!
근데 진짜 키티 종류가 뭘까 궁금하네요.
이 섬에는 어케 온건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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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주위에는 여러마리의 야생 고양이들이 배회하고 있어요.
일반 길 고양이들 처럼 사람들 손을 탄게 아닌 진짜 야생 그대로의 냥이들.ㅋㅋㅋㅋㅋ
주위 야생 동물중에는 고양이가 제일 쎈것 같아요.
미국처럼 너구리나 스컹크가 있는것도 아니고.ㅎㅎ
고양이들이랑 슬슬 친해지고 있는데...
얘네 매력에 폭 빠지다 보니 왜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지 ㅎㅎ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알러지가 있어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는 이 사람의
야생고양이 길들이기..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좀더 많은 분들이 우리집 냥이들좀 봐 주십사 올려요!
하루에 한두번 음식을 던져준다는 소문이 난건지 요즘 냥이들의 방문이 특히나 잦아 졌습니다.
거의 오지 않던 타이거랑 네로도 삼일에 한번씩은 출현하니까요.
그중에서도, 우리집 뒷마당(?)을 마치 자기 집으로 아는 것 만 같은 키티를 소개 시켜드릴까해요.
2013년1월에 앤군이 왔을때는 작은 새끼 고양이었다고 합니다.
대략 한 살 쯤 되었을거로 추정되는 키티.
7월 초에 처음 봤을 때는 보기민 해도 얼마나 하악질을 해 대는지.
....사실 아직도 하악질.ㅠㅠㅠ
강아지 처럼 길들여 보려고 하악- 하면 뒤돌아 서서 음식 안주고 5분 뒤에 갔다가 또 하악 하면 뒤돌아 서고...
그러다 보면 하악질을 멈추긴 하는데 오늘 안그래도 내일 또 그러고..
어제는 안그랬다가 오늘은 또 그러고.
오묘해요 오묘해.
처음에는 음식 던져 주면 저렇게 멀리까지 가서 먹던지
팬스 타고 넘어가서 안보이는 곳에서 촵촵촵 하고 돌아왔더랬죠
일주일 뒤에는 마음이 편해졌는지 바로 그자리에서 촵촵촵
하고는 앞에와서 이렇게 입맛도 다신다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암생각없이 설겆이 하고 돌아와 쇼파에 앉으려니까!
키티가 저렇게 문앞에서 ㅋㅋㅋㅋ 절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가까이 가니까 요래요래 쳐다봅니다.
마치, 오잉? 먹는고 주는고야? 라는 표정.
기다리고 있었쒀용. 스팸은 질렸쒀용-
이런 귀요미 표정에 또 사르르 녹아, 어제 먹다가 말은 스팸있나 가려는데 이놈이 또 하악질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뭐. 싫음 말구.
은근히 표정이 많은 키티에요.
아직도 손을 가까이 대려고 하면 할퀴고.
하악질을 멈추지 않지만.
남편이 출근하고 은근히 심심할때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있네요
제가 쳐다보면 문 앞에서 같이 절 쳐다보지만, 다른일 하느라 신경을 안쓰면 저래 식빵포즈로 앉아 있는 키티랍니다.
점점 저희 뒷 마당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점점 가까이오는 키티.
언젠가는 쓰다듬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