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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첫번째, 여행 - 전라남도-1(여수)

나는 첫 여행의 시작

주사위를 돌려 10이 나왔다.

 

10 전라남도 일단 말판을 다시 보겠다.

 

 

 

 

 

 

 

훔,..

전라남도 어디로 가면 대체 좋을까?

 

주위 사람들의 조언도 듣고

또, 인터넷등 기타 여행책자 자료도 찾아 보았다.

 

..

 

잘 모르겠다..

 

막상 혼자 여행을 가려니 어디로 가야할지

도통..

모르겠다.

 

 

 

에휴 그냥 잠이나 자야겠다.

내일 생각해 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크흅..ㅜ

 

 

(자기전에 항상 버릇 처럼 노래를 듣고 자는데

이날 따라 버스커 버스커 노래가 무지 땡겼다.)

 

 

여수 바암바다아~~ 이 거리를~ 너와 함께에에~

 

 

헐... 여수

전남인데

그래.. 여수로 가야겠다.

 

여튼 이래서 나는 여수로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다음날

날이 밝고 여수에 대해서 일정을 세워 보았다.

 

 

 

 

 

 

 일정은 여수 그리고 구례구를 들렸다가 천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여수에 관한 볼거리 및 맛집을 검색 후 출력해서 체킹을 하고있다.

 

 

배가 너무 고프다.

 

난 무언가에 집중을 하면 금방 배가 고프다.

꺄악

 

 

 

 

 

 

 

밖에 나가서 꾼떡과 치킨튀김바를 사왔다.

 

우와.. 냄새가 와우 스멜스스맬수세메레멜~

 

아 얼른 내 배에 채워 넣어야겠다.

 

 

 

 

 

 

 

고칼로리 새콤달콤양념소스가 듬뿍 데헷~♥

 

 

 

사오는데 걸리는 시간 10분

 

먹어 치우는데 걸리는 시간 1분 남짓

 

 

항상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대체 왜 포장해 온걸까?

 

 

 

아 근데 혼자 여행 가면..

디게 뻘줌할텐데

 

지인들에게 연락했지만

다음날 바로 여행을 가자는 얘기에

선뜻 나서주는이가 없었다..

크흅 ㅠㅠ

 

 

 

 

 

 

 

티비를 보며 일정을 짜고 있는데 케빈이 나한테 얘기하고 있다.

 

좋던 싫던 어린 ㅋ케빈도 혼자 뉴욕을 여행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혼자 살아서 외로운데

혼자 여행가서 사람들이 그리워서 못참으면 어떻하지?ㅜㅠ으헝헝흥힝힝

 

한번 혼자 가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야겠다.

 

 

 

 

하루가 지나고

날이 밝았다.

 

오늘은 날씨 좋은 2013년 7월 20일 토요일이다.  

 

우리집이랑 기차역이 바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전철역에 차를 세워 놓고 나는 천안역까지 기차를 타게 되었다.

 

 

 

 

 

 

 

저기 전철이 들어온다.

 

아으 설렘설렘

 

 

 

 

내 나이는 27살인데

아직 만으로 계산하면 생일이 지나질 않아서 25세란다.

 

그래서 알아보니 나는 내일로 발권이 신청이 된다.

!!!!!!!

 

오호

 

 

 

 

 

 

 

천안역에 도착했다.

 

나는 내일로 티켓을 발권했다.

 

 

 

 

 

 

발권을 하니 이것 저것 챙겨주는게 많았다.

(각 역마다 발권의 혜택이 다르다. 알아서 챙길 수 있도록..ㅋ)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다.

내일로 팔찌 ㅋㅋ

 

 

 

 

 

 

 

무언가 내일로 팔찌를 차니 힘이 강해진거 같다.

 

내일로 나홀로 여행 포스 +5

 

 

 

 

이윽고 기차가 들어오고 나는 여수로 ㄱㄱㄱ

 

 

 

 

 

 

 

 

기차를 타긴 했는데 내일로는 좌석이 없다.

ㅜㅜ 한 삼십분 넘게 서서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땅에 주저 앉았다.

 

 

 

 

 

 

그렇다 여기는 화장실 칸이다. ㅠㅠ

아으..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쓰레기통과 화장실 사용으로 인해 사람들이 오고 갈때면..

나는 자는 척을 했고

노래를 듣는 척을 했다.

 

 

난 강하니까

이런거로 창피하지 않다.ㅜㅜ크흅

 

 

 

 

그렇게 자리를 한참 지키고 있는데

 

두둥

 

 

 

누군가 손씻는 곳 옆에 김밥을 놓고 갔다.

 

나는 한참을 그 김밥과 같이 했고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김밥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음식을 버리는게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는 수 없었다.

김밥은 내 배로 들어 왔다.꺄악

 

 

 

한참을 그렇게 달리고 달렸나..

 

자리가 없긴 없나보다.

 

이제 화장실 칸도 인기였다.

 

 

 

 

 

 

 

옆에 보면 서서 가는 사람들도 있다.

ㅋㅋ 내 자리는 짱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세시간이 될 무렵

 

나는 좌석 자리에 앉게 되었고

 

 

내일로 카페를 통해 혼자 여수로 여행오게 된 사람들과

같이 부분 동반 여행을 하기로 했고 식사 약속도 잡았다.

 

 

 

 

 

 

지인들에게 여행을 간다고 메시지도  마구 보냈다.

 

 

 

 

 

시간은 세시간 삼십여분이 지나고

 

 

짜잔!!

 

드디어 여수 도착! 데헤헤

 

 

 

 

 

 

너무 좋았다. 여수라니

여기가 여수라니!!!

 

 

 

 

 

혼자 기념 사진도 찍어 보고

 

 

 

 

난 항상 브이다.

사실 포즈가 별로 없다.

 

 

내일로로 혼자 여행온 사람과 같이 사진도 찍었다.

 

 

 

 

 

 

나는 같이 합류한 남자 내일러 한분과 숙소를 잡았고

숙소에서 또 모르는 나홀로 여행중인 내일러 들과 합류를 권해 합류하게 되었다. 

 

그렇게 합류합류합휴합류 우리는 학교 수학여행이 될거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으며

인원이 9명까지 모이게 되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여행중에 서서히 합류했지만 합류한 내용은 리뷰에 다 쓰기 힘들어 생략하겠다.)

 

 

째든 여행은 재밌다.

 

여수 엑스포역이라 엑스포 건물은 조금 구경하였다.

 

 

 

 

캬.. 시원하다.. 천장에 물고기가 지나다닌다

 

 

 

 

 

 

동상도 신났다.

 

 

 

 

 

 

 

엑스포역을 빠져나와 오동도로 향했다.

 

 

 

 

 

 

 

파도가 넘실 넘실 배가 흔들 흔들

 

오동도를 바라보며

 

 

 

 

 

 

 

 

오동도 옆 호텔이다.

그냥 멋지다. ㅋ

 

 

 

 

 

 

등대가 외롭게 서로 바라보고 있다.

하얀등대 빨간등대..

 

 

 

 

 

 

 

 

열차가 지나고 있다.ㅋ

 

 

 

 

 

 

 

 

 

오동도에서 바라본 여수엑스포 주변

 

 

 

 

 

 

 

오동도 산에 올라서 내려본 전경이다

 

 

 

 

 

 

 

 

지나는 보트를 보며 멍 때려도 보고

 

 

 

 

 

 

 

바위 절벽 틈 사이로 보이는 바다도 보고

 

 

 

 

 

 

 

오동도 공원에서 거북선도 보았다.

 

 

 

 

 

 

 

엑스포역쪽에서  분수 쇼를 하는 것 같았다.

 

 

 

 

 

오동도 방문기념 사진도 담았다.

 

 

 

 

 

 

내일러들과 기념사진 찰칵

 

 

 

 

 

 

 

 

혼자서 찰칵 ㅋ

 

 

 

오동도 일정을 마치고 팬션으로 돌아가는 길에 돌산대교가 보였다.

 

 

 

 

 

 

 

 

돌산대교

(돌산대교가 두개가 있는데 이건 두번째 돌산대교이다.)

 

 

 

잠시 일정을 재정비하기 위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러 왔다.

 

 

 

 

 

 

 

만원 짜리 게스트 하우스 이다. ㅋㅋ

 

싸다 싸.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팬션이라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있다.

ㅋㅋ데헷

 

(여행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팁을 주자면 게스트 하우스는 3인 1실 4인 1실 5인 1실 이런식으로..

늦게 숙소를 잡으면 30인 1실에 입실 할 수 있다..ㄷㄷ)

 

숙소에서 휴식을 하고 나는 새로운 내일러들이 기다리고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ㅋㅋ

 

 

식당 상호명 로타리 식당

 

 

 

 

 

 

가는 길에 장군님을 만났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찰캌ㅋ

 

 

 

 

 

 

 

식당에 도착하고 우리는 백반을 시켰다.

나는 소주를 안마신다.ㅋㅋ레알...

 

 

일단 푸짐하다..

 

맛은..........

 

훔.ㅋㅋ

 

맛있었다. ㅇㅋㅋ

 

 

 

 

 

 

식당서 단체 사진도 찰칵

 

밥먹고 사장님한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본인과 찍고 싶다는 줄 알고 이렇게 나와주셨다.

 

그래서 모르는 분에게 부탁해서 식당앞에서 한컷을 또 남겼다.

 

재밌다 아주 ㅋㅋ

 

 

 

 

밥을 먹고 같이 합류한 나 홀로 내일러들과 우리는 진남관으로 갔다.

 

 

 

 

 

 

 

 

 

아쉽게도 진남관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다.

개장시간이 안맞었다. ㅜㅜ 으헝

 

 

 

발 걸음을 돌려 우리는 또 돌산대교를 보러 갔다.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우리는 누가 듣고 싶다는 말도 안했는데

스마트폰으로 버스커 버스커 여수 밤바다를 찾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좋다 밤바다는 정말

대교에서 들으니 정말 좋다아 ㅜ_ㅜ

 

 

 

 

 

 

 

 

 

 

 

돌산대교 사진과 또 기념탑 앞에서 우리는 단체 사진을 찍었다.

 

내려오기 전에 게임을 해서 우리는 A팀 B팀으로 이긴팀은 진팀이 택시비를 내주고

택시를 타고 오는 것이고 진팀을 걸어 오기 내기를 했다.

 

그냥 편하게 가위, 바위, 보를 했다

 

우리팀 세명이 한명에게 다 지고 말았다..

마지막은 내 차례이다.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다..

 

근데...

4명을 순서대로 다 이겨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신기했다.

여튼 그래서 나와 우리팀은 편하게 숙소로 귀가했다. ㅋㅋ

 

 

그리고 우리는 모두 사이가 아주 좋아졌다. ㅋㅋㅋ

 

내일 같이 향일암 해뜨는 것을 보야 된다고 얘기를 했다.

모여서 대교도 보고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알아서 편하게 뒷풀이로 치킨 한마리를 발라버리고

 

잠에 청했다.

 

 

다음 날 2013년 7월 21일 새벽 3시 30분

우리는 향일암으로 가기 위해 인원 점검을 했다.

 

9명의 인원에서 피곤해서 못가겠다는 인원을 제외

 

나를 포함한 5명의 인원이 향일함으로 향했다.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새벽부터 버스도 없어 택시를 탔다. 택시비 뉴뉴)

 

 

 

 

 

 

향일암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날씨가 구려서 해가 뜨는것 같았는데 볼수가 없었다...

 

우리는 더 기다렸다 ㅜㅜ

 

그리고...

 

 

 

 

 

 

 

바로 뜨는 해는 아니지만 향일암에서 안개와 구름 사이로 해가 떴다ㅎㅎ

 

영상에서 보면 같이 동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친구 같지만...

다들 처음 만난 내일로 멤버다

 

사이가 무지 무지 좋아졌다.

마지막 일정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날거 같았다 ㅠㅠ크흅

 

 

여튼 우리는 이별을 아쉬워 하며 향일암에서 기념으로 단체컷을 남기고

 

 

 

 

 

 

 

안녕 애들아 하루 였지만

여행의 힘은 정말 큰거 같다.. 벌써 정들어 버리다니.. 단체 찰칵

 

 

 

 

 

 

뜨는 해를 바라보며..

 

 

 

 

 

 

 

정말 멋지다..

 

 

 

 

 

 

 

독사진도 남겼다. 

 

 

 

 

향일암 일출을 구경하고

 

우리는 음료한잔씩을 나누며 이야기 나누고

여수역으로 왔다.

 

같이 하지 못한 내일로 친구들과도 모바일 메신저로 인사를 나누고

 

아쉬운 여수에서의 이별을 했다.

 

 

 

 

 

 

 

애들아 안뇽~

남은 여행 잘 하고 마무리도 잘하고 흑흑흑

 

나중에 서로 연락하자 ㅜㅜ흐규규

 

 

여행은 정말 좋은 것 같다.

 

 

 

 

-구례구편은 계속 되야 하지만.. 너무 페이지가 길다 ㅋ 내일 새 게시물로 올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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