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슬하에 1남1녀를 둔 40대 후반의 가장입니다.
제 아내의 이중성에대해 올리고자 합니다.
27살에 집안에 서두르는 바람에 서로를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만난지 3개월만에
약혼과 결혼을 동시에 번개치듯이 결혼을 했지요.누나의 소개로 양가에 중매로
만난지라 반대는 없었으나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한것이 중대 실수가 되었지요..
중간에 일들은 생략....
아이둘을 낳고 와이프는 교회를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고 (그당시 경제적 형편이 좋지않음)
몇년후 전도사의 길로 접어들었지요..
와이프는 어떤 문제에서는 똑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이고 저는 내성적이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남한테 모질게 또는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대부분 사회나 교회안에서는 완벽주의자였죠!
그러나 집에와서는 가정사에는 관심이 없고 주로 교회에대한 집중적인 교류나 애들과의 대화가
주를 이루고 남편에 대한 생각은 조금도 없고 중간에 끼어들라고 하면 개무시들.. ㅠㅠ
그렇게 지낸것이 벌써 20여년의 세월 아! 참 세월 빠르네
아내와 대화를 못한것이 화근이 되었고 문제를 파악하니 결국 돈 문제로 올라가게 되네요
월급을 타면 카드값 용돈 제외하고 항상 월급에 절반만 생활비로 송금하고 있어 와이프는
그것이 항상 불만이 되어 급여날만되면 어디쎴냐고 따지고 그것 때문에 또 싸움...
한달동안 말안하고, 밥 안하기, 집안 청소없음, 설겆이 일주일 쌓아놓기등..주부로서의 역할이
전혀없이 교회 돌아다니기만 일쑤 이었죠!
내 얼굴이 침밷는격이라 가정사에 대해서는 오픈을 안하려 했지만 주변에 대화 상대도 없고
가재는 게편이라 목사님이나 상담사에도 몇번 시도는 했으나 돌아오느것은 둘 중한사람이
맞춰가야한다는것 특히 남편이 아내를 이해하고 돌보야야 한다는 생각을 주었지요
특별한 해답이 없는 결론을 내려 이혼 생각도 수십번했고 서류전달도 했으나 아내의 부재중으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무산된것이 두번정도 ㅠㅠ..
아직도 냉전중인 상태로 계속 진행중이네요..물론 이 모든 일차적 책임이 저에게 있지만
그래도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서로 양보하고 화합해야 맞지않나 하네요
좋은 의견이나 좋은 조언이 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지금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할까요?
(40대 후반 가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