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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할말있어

버ㅓ서ㅓㅂ... |2013.09.24 17:46
조회 213 |추천 0

너 여기 안 볼거 같으니까 여기다가 할말 다 적어놓고 마지막으로 마음만 접을게

내가 너 처음 본 3월달부터 관심 생겼고 지금, 9월 24일까지 쭉 좋아했다

9월 17일 고백데이날 너한테 문자로 MMS로 보낸거 나였어 니 친구가 아니라ㅋㅋ하

그냥 내가 너무 민망해서 니 친구한테 부탁한거지 근데 오늘도 고백데이라네

근데 솔직히 더 이상은 못하겠다 너 이상형이 긴 머리 여자라면서 그럼 딱 난 아니잖아ㅋㅋ

진짜~~벌써 반년이 지났어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천천히 오래동안 좋아하긴 하지만

넌 내 이상형도 아니었는데 딱 좋아져버렸으니까 이제 너 아닌 다른 사람은 쉽게 못 좋아하겠다

우리 짧은 시간동안 연락한거 다 추억으로 남겨놓을게! 뭐 넌 여자애들이랑 얘기를 잘 안하니까

솔직히 질투날거도 없겠다 문자랑 카톡만 좀 했으니까 우린 뭐..ㅎ..실제론 말도 못하고 그치?

뭔가 더 어색해진거 같다 차라리 친구로 지낼걸 나 성격 밝고 개드립 많이 치는거 너도 알잖아

너도 드립 좋아하면서ㅋㅋ공통점도 별로 없어서 다가가기 많이 힘들거같아ㅎ아무튼 뭐

너도 나 싫진 않다고 했다며 그래서 그냥!!!!!!!!!!!잊으려하다가 못 잊을거 같아 진짜 근데

너도 나한테 솔직히 간접적으로 상처 줬잖아 다른 애들한테 내 고백 안 받아준다 하고

너같으면 좋겠냐고하고 내가 니 카카오스토리에 축구선수이름 말하고 그러니까 게시물 삭제하고

그래도 아직 마음이 아주 조금 남았으니까 아주 조금만! 그니까 내가 너 볼때마다 부끄러워서

피할 정도로만 좋아하고 딱 마음접을게 알았지?이제 더 이상 티 안내고 그럴거야 너도 나 더 싫어하라고 니 앞에서 일부러 욕도 더 많이 하고 그냥 정색하고 그러니까 경험으로 생각하자~~

잘자고 나중에 커서 너 꼭 만나고 싶어 번호 바꾸지 마 대학생 되자마자 바로 전화할거야 잘 지냈냐고

ㅋㅋ아 잊을거야 이제 그럼 안녕

 

 

 

근데 사실 못 잊겠어 미안해 계속 좋아할래 잘커라 5년만 기다려 긴머리로 이뻐져서 다시 고백한다

이제부터 욕도 안할게 보고싶다 강아지야 일찍자라 축구하다가 저번처럼 발 다치지말고

남은 1년동안 니 얼굴 실컷보고 갈게 내일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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