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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반반에 대해 갑자기 든 생각.

|2013.09.25 17:21
조회 1,703 |추천 10

남자들 1살이라도

 

더 어린 신부랑 결혼하고 싶다면서

 

똑같이 돈내라는건 좀 어불성설 아님?

 

 

 

내가 여기서 얘기하는건

 

단지 젊고 늙음의 비교가 아니라

 

일을 시작하고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기간의 차이를 말하는거임.

 

 

 

군대 갔다오는 기간 2~3년 잡았을 때

 

남녀가 2~3살 차이 날 때에야

 

비로소 똑같은 돈을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근데 현실은 그보다 훨씬 나이차이 많이 난 채로

 

결혼하지 않나?

 

4~5살에서 많으면 8~9까지 나면서

 

여자는 어느 세월에 돈을 모아 오란 말이지?

 

여자는 1년이 700일 정도 되나? 하루가 40시간 정도 되나?

 

 

 

그리고 웃긴 게

 

여자 남자 평균 임금 격차가 얼만데...

 

같이 모아서 오라는건지

 

임금격차가 OECD국가에서 아주 높은 편이라던데..

 

 

 

돈 벌 수 있는 기간도 신랑보다 짧았고,

 

사회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임금 자체도 

 

차별받고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똑같이 모아오란 말이지?

 

 

 

사기업에서는 아예 신입사원 뽑을때부터

 

남자를 더 우대해서 뽑잖아.

 

 

 

사회적인 분위기나 조건부터 같이 고치자고는 안하고

 

기득권은 똑같이 누리면서

 

돈은 돈대로 모아오라니.

 

 

 

 

거기다가 플러스

 

 결혼 후의 생활에 있어서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노동,명절노동을 떠맡음과 동시에

 

직장에서 기혼여성은 천시받는 이 모든 불합리들은

 

왜 같이 고치자는 말도 안하면서

 

결혼비용만 반반하라고 함?

 

 

 

 

 

추천수10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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