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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빚쟁이 직장인....

단순이 |2013.09.25 17:37
조회 187,384 |추천 105

저는 현재 29세 중소기업 직장인입니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무심코 확인해본 월급 통장을 보고

우울해져서.......다들 어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사람들 보다 취업이 늦어져서....

직장생활은 어느덧 1년 8개월정도 되어가고요...

현재 정확히 연봉은 퇴직금을 제외한 금액이 삼천만원 정도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4년제 대학을 다니면서...

어느덧 대학 학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기간이 되어버렸다는걸 모르고 지냈었네요

 

8학기중 납입완료한 학기는 2학기뿐이고...

대략 남아있는 금액이 1000만원....

 

한달에 학자금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80만원정도 됩니다..

적금을 50정도 붙고....

부모님 나이도 많으셔서 생활비 명목으로 70정도를 보내고 나니...

 

저에게 남는돈은 특근비로 근근히 버는 돈정도가 되어버리네요...

 

직장생활 어언 2년인데....모은돈 하나 없이.....하~~~

서글프네요.....

 

대부분 학자금 대출을 받고 대학 생활을 하신 분들은....

저와 비슷하시겠지요???

 

29세 직장인.... 아직도 빚쟁이 인생이라니....눈물이나네요 ㅠㅠ

 

추천수105
반대수28
베플28세남자|2013.09.27 08:53
학자금부터 갚아야지 부모님 드리는게 너무 많네요 한달에 20정도로 줄이고 학자금부터 갚으셈
베플힘내형|2013.09.27 09:21
형. 난 28살 직장인이야. 형과 처지가 비슷해. 직장은 서울이고 집이 지방이다 보니 월세도 나가는 처지야. 여자친구 사귀는거 자체가 사치라고 느껴질 만큼 쉽지 않아 나도.ㅠ 주말에 부수적으로 다른 일을 따로 하고, 야근을 많이해서 야근 수당도 꽤 받지만, 제자리 걸음인것 같아. 힘내 형.. 좋은날이 올거야. 형 그리고, 적금보단, 원금 상환을 먼저 하는게 나을거야. (학자금이 보통 5~7프로후반이잖앙) 이자율 높은것부터 하나하나 빨리 정리행. 나도 앞으로 갚아야할게 많긴하지만, 하나 다 갚고 나니까. 기분이 참 뿌듯하더라. 형- 힘내 ╋_╋ 지치지마 ㅠㅠ 좋은날이 꼭 올거야.. 가끔은 판에 언급되는 남자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참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부모 잘 만나 아무 걱정없이 사는 친구들이 부럽긴 하지만, 하나하나 내 스스로 해결해가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살고 있어. 사람들의 기준과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칠지는 몰라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사실에 힘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자.
베플적금|2013.09.27 09:15
적금을 왜들어 학자금부터다갚아 버려 이사람 웃긴사람이네 적금을 부으면서 학자금을 갚으니까 빡시게 느껴지지 적금을 깨서 학자금 먼저 다갚아버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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