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저도 홧김에 그러자고 했는데요......
처음엔 충격이고., 생각해볼수록 제가 먼저 못 놓을 거 같아서
4일간 카톡으로 수십번으로 연락보내고....집으로도 2,3번 찾아갔어요...
집에 찾아갈 때마다 욕들었어요..
미친년아꺼져, 시발년아 쳐가..........
그래도 저는 욕들어도 못 놓겠어요......
(정말 싫으면 막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거나 때리거나......아무튼 더 심하게 하지 안을까요..)
제가 욕해도 괜찮으니까.....기다린다고 했더니....
막 비꼬면서.....그래 기다려라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한달이나 기다려야 되냐고 물었더니.....
또 비꼬면서.....일주일안에 연락줄게
이러더라고요.....
그럼 그 연락한다는 게 정말 저한테 기회를 주려는 걸까요.........
*참고로 아는 동생이랑 사는 사람인데,
제가 집 찾아갔을 때 동생 퇴근하고 오기전까지 안가면 진짜 절대로 안본다고 했거든요
근데 계속 매달리다가 동생이 와서...제가 조용히 집밖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올때까지..근데 저 보더니 아직도 안갔냐? 이러면서 문닫고.....
그러다가 한 3분 지나서 나와서 얘기했는데...
너가 이러니까 다른 남자들도 정떨어진 거고,
난 정말 너랑 얘기하기가 싫다, 답답하다
이러길래.......
전 미안하고, 이제 안그럴테니까 이해해달라고, 기다린다고했거든요..
그러니까...담배피더니 그래 기다리던지 해라 이러더라고요..
결국엔 일주일 안에 연락준다고 했는데...
다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울컥울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