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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여버리고싶어서 잠이안와요

ㅍㄷㅈ |2013.09.29 04:14
조회 50,064 |추천 67

여기적어서죄송해요

오늘도 잠을못자고 너무힘들어요

새아버지만 생각하면 죽이고싶어서

망치랑 칼만 생각나요 죽이고싶어요

2년간 성폭행한 새키

지금은 도망가서 없는놈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당시에는 너무 어리고 여리고 몰라서

어른들은 애를 마음대로할수잇다고 생각햇어요

엄마조차도 겁나서성폭행 묵인한

그 개같은놈 정말

조금만 신경거슬리게해도 저를 폭행하고 입술찢어지고

후드티입고잇는데 뒤에 모자쥐어잡고 방구석 질질

끌어다가 멈춰세운다음 무릎꿇고 저보고 빌어라고 했던

그놈 생각하면 밤마다

망치들고가서 대가리 반으로 갈라버리고싶어서

눈이핑핑돌고 머리가아프고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옷다벗겨서 몸 다태워버리고싶을정도로

지금 너무 미치겟고

당한거만 생각하면 막 심장이 저려요

너무 무섭고 어려서 일상생활자체를 눈물로 매일 지냇는데

학교에서도 이상한애처럼 수업도중에 눈물흘리면

애들이 날 이상하게보고 하지만 난 눈물흘리는게 당연한건데

이젠 그 눈물과 서러움이 분노가 되어서

이젠 망치밖에 모르겠네요

밤마다 살인하는생각으로 가득차서

이게 현실이될거같아서 너무 제가 무섭고

팔다리 다 잘라주고싶어요 너무너무 그만큼 고통을 제가 많이받앗고

누구에게말도못하고 혼자 삼켯던거생각하면

죽이고도 남을거같아요

저정말 죽여도되는가요..

 

 

추천수67
반대수5
베플|2013.09.30 11:31
어린 딸내미를 둔 싱글맘들아ㅡ 제발 혼자살기 외롭고 힘들다고 재혼 좀 하지마라ㅡ힘들어도 좀참고 애가 세상물정 다알고 성인이 됐을때 하던가ㅡ 어떤 남자를 믿고 함부로 딸내미 있는 집에 끌어들이냐? ? ? 남자없인 못사는 여자들도 참문제다ㅡ 딸 인생 조지는지 모르고 니들 인생만 찾지? ㅉㅉ
베플ㅇ찻|2013.09.30 01:42
저도 성폭행은아니지만 아버지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하면서 정말 머리속으로 별의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태워죽이고 찔러죽이고 때려죽이고도 모자라 아버지앞에서 목을매달아 죽고 평생 죄책감을 가지며 살게할까. 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안그러길 잘했다고 생각이들더군요. 세상엔 내가 느낄수있는 행복들과 즐거움이 너무나 많고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아버지를 살해하거나 내 스스로 자살을 했다면, 지금 이나이에 누군가와 사랑을하고 미래를 꿈꿀 수는 없었겠지요. 힘드시겠지만 정신과치료도받으시고, 여성성폭력쪽에 연락도하시고 필요하시다면 형사고소도 하세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그 사람에 대한 화를 삭히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히려 나를 폭행하고 폭언을 하던 아버지를 불쌍하다. 참 불행한 인생이구나. 난 저렇게되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니 한결 나아지더군요. 참.... 이렇게 길게 글을써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옆에있다면 안아주면서 말해주고싶어요. 당신의 인생을 그런 더럽고 불행하고 불쌍한 인간에게 화를 내며 허비하기엔 너무나도 아깝고 소중한 인생이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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